기사 (4,598건)

“우리는 경기문화재단이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초 전 직원들과 가진 첫 공식석상에서 한 말이다. 경기문화재단이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경기도민이 문화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경기문화재단이 어떤 곳이지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그의 당부와 바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는 취임 이후 지난 5개월 여 동안 재단의 문화적 야성을 회복하는데 집중, 천도(사옥 이전)와 북진(경기북부본부 확대)을 추진해 왔다. 사옥 이전은 오는 9월께 이뤄지고, 경기북부본부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 대

사람·현장 | 송시연 기자 | 2019-07-01

한국 20세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대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정용 감독과 21인의 젊은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죽음의 F조’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포르투갈에 0대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르헨티나를 각각 1대0, 2대1로

사람·현장 | 황선학 기자 | 2019-07-01

“대한민국 플라즈마 멸균기 제조업체를 대표해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제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로우템(대표 이상일)의 포부다. 로우템은 전 세계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종사자와 고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한 미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국내 제조사 기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로우템의 주력 제품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인 ‘L

사람·현장 | 김태희 기자 | 2019-07-01

인천시민들이 수난(水難)에 빠졌다. 지난 5월 30일 시작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3주가 넘도록 지속하면서 시민 불편은 극에 달하고 있다. 붉은 수돗물 사태는 5월 30일 오후 1시 30분께부터 시작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인천시 서구 검암동과 백석동, 당하동 지역에 수돗물 대신 붉은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당초 상수도사업본부는 붉은 수돗물로 피해를 본 아파트 등 8천500여 세대와 초·중·고등학교 10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했지만 ‘적합’ 판정이 나왔다며 수질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가 시민

이슈 | 김경희 기자 | 2019-07-01

비무장지대(DMZ)에서 역사를 체험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19 Tour de DMZ(이하 뚜르 드 디엠지)’가 6월 1일 경기도 연천, 강원도 철원 지역 DMZ에서 2천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뚜르 드 디엠지는 경기도와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일보, 강원도민일보,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대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상생사업으로 양 지자체가 공동으로 DMZ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역사, 문화 생태 탐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

사람·현장 | 이선호 기자 | 2019-07-01

“생선함유량이 높은 어묵과 베트남 고추, 디포리 등을 우려낸 국물로 하루 400명이 넘는 손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30일 오후 1시 수원 남문 팔달문시장 안에 위치한 ‘수원 남문오뎅’에는 20여 명이 넘는 손님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갓 점심시간을 마쳐 가게가 한적할 만도 하지만 가게 안에서는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먹는 손님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밖에는 뜨거운 어묵을 입으로 불어가며 먹는 손님들로 가득했다.이날 수원 남문오뎅의 주 메뉴인 매운어묵을 무려 4개나 먹은 K씨(32·권선구)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방과 후 친

사람·현장 | 권오탁 기자 | 2019-07-01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3·1운동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가 형무소 바닥에서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을 1920년 당시 그는 고작 열아홉 살에 불과했다. 1929년 광주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중학생, 1960년 대구 2·28민주운동의 고등학생 등 큰 역사적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 청소년이 싹 틔운 민주주의가 만개한 2019년 5월, 수원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근대사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

사람·현장 | 채태병 기자 | 2019-07-01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월28일. 이날 오후 2시께 찾은 하남 덕풍시장은 차가운 도심 속에서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정겨운 공간이었다. 37년 전통의 덕풍시장(하남시 신장로154번길 57)은 하남시 덕품동 일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인들이 하나 둘 모여 형성됐다. 당초 민속 5일장으로 먼저 시작한 시장은 매달 4ㆍ9일 정기적인 장날이 형성되면서 하남을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9천923㎡ 규모에 150군데 점포에서 식당, 의류, 각종 잡화, 농ㆍ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약 200개

사람·현장 | 허정민 기자 | 2019-07-01

현대인들은 피로를 많이 느낍니다. 피로가 지속하고, 회복이 안 되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한 번쯤 의심하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신진대사에 관여해서 몸에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들어보셨는지요? 지금부터 어떤 음식이 갑상선호르몬에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방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갑상선호르몬 합성을 방해해서,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현장 | 경기일보 | 2019-07-01

“각자 분야에만 몰두하던 우리 가족이 한 무대에서 무용과 연주의 향연을 보일 수 있어 감격스럽습니다.”지난달 31일 2019 국립국악원 요일별 기획공연 무대에서 가족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올린 이대원·김미경(이상 48)·이현수 씨(22)는 가족 공연을 마치고 소회를 밝혔다. 은 국립국악원이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분야에서 같은 길을 걸으며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가족, 스승과 제자 등이 한 무대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게 하는 국악콘서트다.이 가족은 가장인 이대원 연주가가 현재 국립국악원 민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