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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들이 과로사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금년 들어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기사 13명이 사망했다. 택배기사가 사망할 때마다 정부와 택배회사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아직도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미봉책에 그쳐 택배기사들의 고통만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면대면 쇼핑이 제약을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의 비대면 쇼핑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비대면 쇼핑에 있어 필수요원은 택배기사이다. 그러나 이들의 처우와 신분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불안정하며, 또한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사설 | 경기일보 | 2020-10-25 19:44

운전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보행자의 안전이다. 도로 위의 모든 보행자는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지만,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은 각별히 더 보호받아야 한다. 때문에 어린이와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통행과 속도 등이 제한되는 구역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주변도로에서 운전자들은 30㎞ 이내 속도 제한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0-10-25 19:44

가평군 상면 원흥리는 고령화율이 30%가 넘고, 소멸위험지수도 0.24로 매우 높은 마을이다. 지표대로라면 30년 이내 소멸될 고위험 마을이다. 가평군의 약 80%는 원흥리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7일 상면 원흥리 행복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 관내 첫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사업희망 기초지자체가 관리소 공간조성비, 10명의 인건비, 운영비 등 연 약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등으로 구성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는 마을 지킴이와 사무원등이 상주해 행복한 마

오피니언 | 신동진 | 2020-10-22 19:51

얼마 전 양평의 어느 마을에서 90대 할머니가 워낙 정정하셔서 비결이 무어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군수야, 나는 여태껏 병원 한번 간 적이 없어”라시며 어르신이 시어머님께 물려받아 지금도 매년 농사를 짓고 계시는 건사한 씨앗들을 보여주셨다. 그 어르신이 내민 씨앗들은 이 땅에서 수천 년을 걸쳐 대대손손 물려온 토종 씨앗들이었다.‘이거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코로나도 일정 부분은 인간이 만들어 낸 재앙이란 측면이 있다. 인간의 생태계 파괴가 바이러스를 불러일으켰다는 가설이 그것이다.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건강한 먹거리의 출

오피니언 | 정동균 | 2020-10-22 19:51

2020년은 유엔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선포 5주년이자 유엔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유엔 사무총장은 2020년 1월 UN75 활동을 시작했다. 그 목적은 75주년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위기 시대의 글로벌 과제, 현재의 추세가 초래할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었다.유엔은 75주년 기념 표어를 ‘우리 미래를 함께 만들자’(Shaping our future together)로 정하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엔’(The Future We Want, The UN We Need)을 제창했다.올해

오피니언 | 이창언 | 2020-10-22 19:51

각 주(州)마다 사형 존폐 여부가 제각각인 미국에서는 같은 죄를 짓고도 주 경계선(線)의 좌우 어디에 서 있었는지에 따라 목숨이 오락가락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선(線)은 이렇듯 무섭고 강하다. 지도 위 연필로 만든 경계선은 다만 한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19세기 후반 베를린회의에서 제국주의 열강들은 정치적 이해와 경제적 계산에 따라 아프리카 각국의 국경선을 자기들 멋대로 정했다.잘못된 경계선(線)에서 말미암은 치명적 오류 - ‘선(線)의 저주’는 멀리 아프리카에만 있지 않다. 지역적 특성을 전혀 배려하지

오피니언 | 정문영 | 2020-10-22 19:51

최근 지역 정치권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작업에 착수했다. 지역 정계 인물들과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하고 있는데 과연 이 표현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지역의 한 학자는 ‘정조대왕능행차’가 아니라 ‘정조대왕원행차’가 맞다고 주장했다. 이 학자는 일반인의 무덤은 묘라하고 왕족의 무덤은 원, 왕의 무덤은 능이라 부른다고 했다.현재 화성시에 위치한 융릉은 조선 영조의 둘째 아들로 사후 왕으로 추존된 장조(1735~1762ㆍ사도세자)와 부인 헌경

오피니언 | 최원재 문화부장 | 2020-10-22 19:51

지난 19,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선 경기도를 남도와 북도로 나누는 ‘분도(分道)’가 핵심 이슈 중 하나였다. 선거 때마다 단골로 나오는 공약이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민주당 김민철 의원(의정부을)이 여야 의원 50명과 함께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 북부지역의 조속한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이 안전행정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경기도 분도 목소리가 커진 것은 남부와 북부의 격차, 지역발전 불균형 때문이다. 남부와 북부는 면적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개발

사설 | 경기일보 | 2020-10-22 19:51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은 거침이 없었다. 자신을 향한 의혹을 ‘중상모략’이라고 했다.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해서다.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밝힌 건 법무부다. 이를 놓고 윤 총장이 “‘중상모략’이라는 표현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고 표현했다. 관련 발표를 한 곳은 법무부다. 결국, 법무부 발표를 ‘중상모략’이라고 평한 것이다. 국감장이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나온 윤 총장의 작심 발언이다.윤 총장의 입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총장 수사 지휘권 박탈)을 불법 소지가 높다고 평했다. ‘수사지

사설 | 경기일보 | 2020-10-22 19:51

Dishes often taste better when eaten at the right temperature, so a hot food such as chicken soup should be served ------- after it is prepared.(A) approximately(B) immediately(C) coincidentally(D) previously정답 (B)해석 요리들은 보통 알맞은 온도에서 섭취될 때 더 맛이 좋기 때문에, 닭고기 수프와 같은 따뜻한 음식은 준비되자마자 제공되어야 한다.해설 부사 어휘 문제‘

오피니언 | 김동영 | 2020-10-2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