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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색고등학교(교장 정종욱)가 코로나19로 인한 학년별 격주 등교 일정에 맞춰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11일 고색고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연계해 이뤄진 이번 진로 캠프는 지난달 29일 2학년, 이달 5일 1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등교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표준화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 성향과 성격 등을 파악했다.고색고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미래 삶의 방향성을 정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꿈꾸는 경기교육 | 이연우 기자 | 2020-06-11 18:28

국내 모든 여성청소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ㆍ도서관 등 청소년과 밀접한 공공시설부터 생리물품이 비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여성환경연대 등 각종 단체들은 ‘월경권’을 인정한 해외 사례를 들며, 점차적으로 사회 전반적인 시설에 무상 생리대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10일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 영국 등 각국에서 수년째 월경권 보장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가장 먼저 월경권을 인정하고 나선 건 캐나다다. 캐나다는 2015년 7월 ‘탐폰세(생리용품에 붙는 세금을 통칭하는 단어)’를 전격 폐지했다.이어 2016년 6월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6-10 20:50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각 가정에 ‘대체식키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월드비전 경기남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은 이달 중 경기남부권 14개 학교 1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천200만원 상당의 대체식을 제공한다. 이번 대체식 지원 대상은 월드비전 조식 지원사업 ‘아침머꼬’에 참여하는 아동들이다.앞서 꿈꾸는아이들사업단은 지난달 초등학교 10개교 100명에게 500만원의 대체식키트를 전달한 바 있고, 이달까지 총 240명에게 1천700만원 상당의 대체식키트를

사람들 | 이연우 기자 | 2020-06-10 16:51

#1. 경기동부권에 거주하는 A양(11)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가출했다. 서류상 양육자는 아버지지만 실제로는 연로한 할머니가 A양과 두 명의 언니, 한 명의 오빠 등 4남매를 보살핀다. 어머니의 연락이 끊긴 탓에 부모의 이혼 절차는 수년째 진행되지 않았고 A양 가족은 아직 법적으로 ‘한부모 가정’이 아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을 받지 못하다 보니, 저소득층을 위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에서도 A양 자매 모두 탈락했다. 지난해 A양의 초경이 시작되면서 이들 가족은 매년 생리대를 사는 데만 40만원 이상을 쓴다.#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6-09 20:44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9일 “고등학교 3학년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대학 입시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조만간 대학별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등교수업 조정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내 의사 결정 과정이 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말씀드릴 수 없어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같은 날 오전 비슷한 발언을 했다. 유 부총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학마다 고3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조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6-09 18:46

KCC건설이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천130가구로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견본주택은 서광교 파크 스위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10일부터 14일까

경제 | 이연우 기자 | 2020-06-09 17:01

수원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다. 125만 시민이 살고 있는 국내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됐던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통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원시 평생학습의 구심점 역할을 할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통합으로 그려낼 내일을 함께 조명해본다.■구도심 공동화된 폐교, 학습공간으로 재탄생수원

수원시 | 이연우 기자 | 2020-06-09 14:2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거 관련 재판을 두고 대법원을 향해 “TV토론이 사법적 대상이 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정 경기교육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최종심은 경기도 1천350만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일”이라며 이 지사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냈다.이날 이 교육감은 글을 시작하면서 ‘입은 풀고 돈은 묶는다’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 교육감은 “이 말은 공직선거법에 선거과정에서 후보들의 자유로운 표현과 주장을 최대한 허용하면서 돈 선거를 막겠다는 입법정신을 표현한 말”이라고 설명했다.그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6-09 09:58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생리대 지원사업’이 제각각이라 형평성이 요구된다.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지원 대상과 지급 방식 등이 다름은 물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찬성 여론과 선심성 예산 낭비라는 반대 여론이 부딪히고 있는 탓이다.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한해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 6월 이른바 ‘깔창 생리대’ 사건이 벌어진 것이 계기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6-08 20:32

[‘깔창 생리대’ 이후 4년, 여전히 생리가 두려운 청소년] 1. 월경가계부1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여성들은 한평생 3천500일가량 ‘피’를 흘린다. 그동안 쉬쉬하며 ‘그날’, ‘마법’ 등 단어로 대체되던 월경(月經)은 2016년 6월을 기점으로 한국 사회에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당시 한 여중생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을 대신 사용했다는, 일명 ‘깔창 생리대’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각각 나름의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화는 미미하다. 생리에 대한 사회적 거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6-0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