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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은 가운데 쥐의 이미지가 재정립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쥐띠 해인 경자년은 ‘풍요’, ‘희망’, ‘기회’ 등이 주요 키워드이며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로 지혜와 생존력까지 겸비한 영물로 평가받는다.그래서인지 12간지 설화에서는 12지신이 되려면 정월 초하루에 맞춰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직하게 걷는 소 등에 몰래 올라 타 가장 먼저 도착하는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수원광교박물관에서도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쥐를 조명하고 시민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전시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1

지금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1990년대 초반생들까지는 동네에서 주기적으로 서커스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불 고리를 뛰어넘는 사람, 영화 에 나오는 이준기 마냥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선보이는 곡예가, 그리고 이어지는 마술쇼 등등 기상천외한 퍼포먼스가 연달아 이어지는 게 서커스의 매력이다. 일본 소설 (오쿠다 히데오 作)에서도 서커스 단원의 일상이 일부 수록돼 우리에게 마냥 낯설지만은 않다.안산 대부도에서 서커스의 명맥을 이어오는 동춘서커스는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정기공연을 열며 도민과 함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1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베토벤 최고의 걸작 로 다음 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2020 마스터즈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베토벤 음악의 감동과 유산의 집합 곡이기도 곡을 통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베토벤의 초상화로 알려진 그림에서 그가 손에 쥐고 있는 악보가 바로 다. 베토벤은 를 그 스스로 ‘나의 최대의 작품’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평생의 은인이었던 루돌프 대공의 즉위식을 위해 이 미사곡을 쓰기 시작했으나, 이 작품은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1-21

지난 1961년에 출간된 최인훈의 은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개인이 이념 전쟁으로 얼마나 피폐해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이념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린 최초의 소설로 평가받는다. 소설 내에서 ‘광장’은 사회적 삶의 공간을 의미하며 ‘밀실’과 대비된다. 즉, 대한민국 근현대사 그 자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그런 의미를 반영한 전시 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지난 100년 간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담아 오는 3월29일까지 열린다.이 전시는 3ㆍ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개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1

250여 명의 청소년이 합창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서로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기회여서 훈훈함을 더했다.올해로 3회를 맞은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가 지난 11일 이화여자대학교 ECC강당의 합창 축제를 끝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를 마감했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추진위원회(회장 유중근)가 주최하고 청소년인성교육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사장 임정희)과 이화여자대학교 주관,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고려아연㈜ㆍ ㈜호반건설이 후원 협찬한 이번 축제는 국내 14만 다문화 청소년 시대를 살

공연·전시 | 박정임 기자 | 2020-01-19

●전시~12월31일 수원 광교박물관 2층 /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수원 광교박물관이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서 쥐가 갖는 여러 모습을 담은 전시를 준비했다. 이 전시는 박물관 2층 복도 등 틈새 공간을 이용해 열리는 행사로 크게 2부로 나뉘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설화, 민속놀이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쥐 이야기를 쥐 캐릭터와 삽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속 쥐의 모습 등 쥐를 소재로 한 그림과 함께 지난 1960년대 쥐를 잡기 위한 포스터와 전단지 등 쥐와 관련한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0

전국 공공 공연장 협의회 처음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 신년음악회를 연다.오는 18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가 열린다. 이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소리문화대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6월 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업무 협약식에서 13개 전국 공공 공연장기관이 협업을 약속한 데 따른 첫 번째 결실이다. 공공극장들이 네트워크를 가동해 협업하고, 공동기획, 투자 등을 통해 더 좋은 결실들을 맺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에서는 정나라 부지휘자의 지휘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1-17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제269회 정기연주회이자 를 오는 16일 연다.이날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희준 수원시향 지휘자의 지휘로 임준희의 ‘댄싱 아리랑’, 강준일의 ‘마당’,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이 협연팀으로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먼저, 신년음악회의 첫 포문을 열어줄 곡으로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 아리랑’이 연주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임 작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15

안산문화재단의 청소년 극단 ‘고등어’가 뮤지컬 을 무대에서 선보인다.은 2014년에 고등어가 올렸던 뮤지컬 을 각색한 작품이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 ‘안우리’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친구와 청소년기의 소중함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특히 이 공연은 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과 ‘고등어’ 단원들이 매주 함께 창작과 연습을 거쳐 제작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 내 선배 연극인들의 지도 아래 실력을 쌓아가는 것. 단원들은 연기만이 아니라 공연 제작 전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1-15

1만 원으로 명품 연극을 볼 수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 ‘연극만원(滿員)’이 2020년 시리즈 티켓을 오픈했다.매년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극계 화제작을 선정,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선 선보이는 ‘연극만원(滿員)’ 시리즈 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래,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시즌 주제는 ‘삶 그리고 연극’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추리 수사극, 청춘성장극, 휴먼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 6편을 소개한다.시리즈의 첫 문은 3월 13~15일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