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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황하나씨(31)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동일한 징역 2년을 구형했다.15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허윤)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황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황씨는 동종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재범했고, 항소심에 이르러서야 모든 범행을 인정하는 등 죄를 뉘우친다고 볼 수 없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황씨 측은 현재 필로폰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재판부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16

버스 앞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의 뒷머리에 자신의 체액을 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송승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4일 밤 10시30분께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앞자리에 앉아 있던 B씨(31)의 뒷머리에 체액을 뿌려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피해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16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교육 당국이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하면서 '2차 급식대란' 우려가 종식됐다.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5일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과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추가교섭에서 세부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연대회의는 교섭 합의에 따라 17∼18일 계획했던 2차 총파업 계획을 백지화했다.양측이 잠정 합의를 이룬 배경에는 연대회의 측의 양보가 있었다.연대회의는 지난 4월 올해 교섭을 시작하면서 기본급 6.24% 인상을 내걸었다. 자격증이 있는 일부 직종을 제외하면 학교 비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10-15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추가 4건의 살인사건 중 과거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이춘재의 ‘피의자 정식 입건’이 수사의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를 내비치면서도,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인 탓에 실제 처벌 여부는 검찰의 영역이라며 선을 그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 10건의 범행 외 이춘재가 자백한 살인사건 4건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경찰이 밝힌 추가 4건의 사건은 ▲1987년 12월 수원 화서역 인근 여고생 살인사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0-15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정식 입건한 데 이어 이씨가 추가 자백한 살인사건 4건에서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1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수사본부는 최근 이 씨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했다.다른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 씨는 10여차례 이어진 경찰의 대면조사에서 10건의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특히 이춘재 자백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초등생 실종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0-15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 근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4일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근처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멧돼지는 지난 14일 오전 8시 10분께 군인이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다. 연천군은 오전 11시께 시료 채취 후 표준행동 지침(SOP)에 따라 폐사체를 소독하고 매몰 처분했다.환경부는 시료 채취 및 폐사체 매몰 작업자에 대한 소독을 했으며, 주변

환경·질병 | 구예리 기자 | 2019-10-15

올해 정시모집부터 대학 입학사정관은 8촌 이내 혈족이나 4촌 이내 인척, 최근 3년 안에 가르친 적 있는 학교·학원 제자 등이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에 응시할 경우 학교 측에 신고하고 면접 등에서 빠져야 한다.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교육부는 지난 4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대학 입학사정관 배제·회피 근거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배제·회피 신고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했다.개정 고등교육법에는 입학사정관이나 배우자가 해당 대학 응시생과 '4촌

교육·시험 | 구예리 기자 | 2019-10-15

화요일인 오늘(15일)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어제(14일, 15~21도)와 비슷하지만,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겠다.내일(16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내외로 크겠다.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는 내일부터 동해상으로 차차 동진함에 따라 모레(17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오늘 하늘은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10-15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대한 추경 예산이 ‘늑장 국회’ 탓에 뒤늦게 배정, 경기도 내 시ㆍ군들이 사업비를 다 쓰지 못하고 도로 반납할 위기에 놓였다.더욱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간 정쟁(政爭)으로 올해 노후경유차 축소의 골든타임만 놓쳤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4일 환경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경기도 역시 올해 본예산 1천87억여 원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비’로 편성해 지원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10-15

한전이 포천시 신읍동 중앙로 전주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인도 보도블록을 엉터리로 시공해 말썽이다. 인도 곳곳에서 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로 일부가 손실되고, 블록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거나 패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14일 포천시와 한전, 시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시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시청 앞 도로인 신읍동 중앙로 1.8㎞(포천삼거리∼농협 하나로 마트)구간에 대해 한전과 2018년 5월 지중화 사업 협약을 맺고 136억 원(시비 72억 원. 민자 64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공사를

사회일반 | 김두현 기자 |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