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8건)

삶류 작가 진공재. 그가 환갑을 맞았다. 그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를 지닌 사람도 드물다. 굴곡진 삶 덕분이다. 진공재 작가가 1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명도 그답다. 다. 진공재는 16살에 출가했다. 전북 남원에서 경기도 안양으로 올라왔다. 도장 새기기를 업으로 삼았다. 글씨를 파고 그림을 새기다 보니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독학을 시작했다. 스승 없이 혼자 책을 봤다. 그때부터 서(書), 화(畵), 각(刻)이 조화...

공연·전시 | 손의연 기자 | 2018-05-02

수원문화재단은 어린이날 행사로 ‘2018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을 5~6일 화성행궁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고풍스러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주제는 ‘재미있는 이야기 주머니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다. 인형극 공연, 그림책 전시·체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그림책 읽기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애기똥풀 인형극단의 , 도토리의 , 한국전통예술연구원의 등...

공연·전시 | 손의연 기자 | 2018-05-02

해움미술관은 다음달 17일까지 생태주의를 주제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전은 인간과 자연이 맺고 있는 관계들의 성격에 역점을 둔다. 김희경, 성민우, 전경선 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인간과 자연, 나아가 물질을 넘나드는 생태적 시각과 감수성을 통해 공동체의 회복을 추구한다. 김희경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부이사장, 수원대 미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벌여왔다. 생명이 피어나는 기운, 자연과 나 자신이 ...

공연·전시 | 손의연 기자 | 2018-05-02

샌드아트는 말 그대로 모래(sand)로 하는 예술활동(art)이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뜻한다. 매끄러운 선을 한번에 그리기보다는 여러번 터치해 명암 조절을 한다. 지우고 그리고를 반복하는 활동이라 계속해서 그릴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특유의 느낌을 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샌드아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완성작보다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완성해가는 과정을 기록해 두고두고 볼 수 있다. 샌드아트를 찍은 영상을 ‘샌드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모래를...

문화 | 손의연 기자 | 2018-05-01

정약용은 조선 최고의 프로파일러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형법서인 를 남겼다. 는 조선시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과학 수사, 법의학, 법해석학, 재판 내용 등이 총체적으로 담긴 한국 법제사상 최초의 율학연구서다. 당시 전문 수사관이 없던 조선시대 지방 수령들이 수사를 잘못해 억울한 죄인이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결국 많은 백성이 억울함을 풀 수 있었고, 정조의 애민정신을 실현되는 계기가 됐다. 가족뮤지컬 이 다음달 4~6일 수원SK아트리움에...

공연·전시 | 손의연 기자 | 2018-05-01

“디지털 실험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박상현 Mediati Content Lab 소장이 지난 27일 본사에서 ‘스토리텔링 기사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언론진흥재단 2018년도 사별연수 지원 사업으로 본보 기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상현 소장은 매체에 따른 글쓰기가 다름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는 “신문과 디지털의 글쓰기 방식이 다르다”며 “디지털에서는 소소한 일이라도 화제가 돼 많은 사람들에게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실제로 페이스북에...

사람들 | 손의연 기자 | 2018-04-30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는 27일 수원 제이마리스웨딩홀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연대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는 지난 12년간 청소년과 사회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통일 교육과 안보현장 체험견학 등 사업을 추진했다. 안보현장 견학, 통일포럼, 통일교육, 국정홍보 교육, 자연환경 생태탐방 등 사업을 총 224회 진행했다. 중ㆍ고ㆍ대학생과 사회지도칭 인사 총 4만1천724명을 대상으로 했다. 경기연대 관계자는 “연대는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이룩하는데 큰 발판...

사람들 | 손의연 기자 | 2018-04-30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 각국 외신은 “한반도에 새역사가 시작됐다”며 일제히 긴급 속보를 타전했다.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전세계 외신의 취재 열기와 반응은 뜨거웠다. 남북정상회담 이틀 전인 25일까지 총 41개국 2천800여 명의 취재진이 등록해 당일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취재진 규모는 지난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1천 300여 명 기자가 프레스센터를 찾은 것에 비해 세 배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한 국제 | 손의연 기자 | 2018-04-28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전세계가 판문점을 주시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후 한미, 북미 정상회담이 이어질 예정이라 세계 정세에 큰 영양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남북정상회담에 세계 각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기대했다. 미국 백악관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대면을 한 직후인 오전9시30분 성명을 냈다. 백악관은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이어 “동맹국인 한국과 긴밀한 공조를 펼치는 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몇 주 ...

북한 국제 | 손의연 기자 | 2018-04-28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27일 판문점에서 열렸다. 지금까지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평화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과정을 지나왔다. 영화계도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그려왔다. 남북을 다룬 영화 중 강제규 감독의 (1999)가 첫 대형히트작으로 꼽힌다. 는 CTX라는 신소재 액체폭탄을 둘러싼 남측의 OP요원과 북측의 제8군단 조직 간의 대결을 그렸다. 남북 간 특수한 관계인 만큼 인물들은 서로 애정을 가지고 있어도 서로가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는 이같은 상황에서 인물들이 갖는 감정을 세련되게 연출...

영화 | 손의연 기자 | 201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