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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0-02-21

최근 12ㆍ16 대책의 풍선효과로 아파트값이 급등한 수원 영통ㆍ권선ㆍ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 5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에서 50%로 낮아지고,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등 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요건도 강화됐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ㆍ20 대책을 발표했다.우선 국토부는 12ㆍ16 대책 이후 투기 수요가 몰린 경기도 내 비규제 지역인 수원 영통ㆍ권선ㆍ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신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다. 이들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20-02-21

부당한 수법으로 이익을 취하고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킨 브로커와 불법 청약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장애인 특별공급 부정 청약, 분양권 불법 전매, 중개보수 초과 수수,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청약 브로커, 공인중개사, 불법전매자 등 불법 행위자 102명을 적발했다. 이들 중 4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54명은 형사 입건했다. 유형별로는 장애인 특별공급을 이용한 아파트 부정 청약 23명,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알선 15명, 중개보수 초과

사설 | 경기일보 | 2020-02-21

하남시 초입에 들어서면 우뚝 솟아 있는 기둥 형태의 커다란 시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높이 105m의 이 시설은 ‘하남 유니온타워’로, 한강과 검단산을 비롯해 하남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지상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공원이 조성돼 있다. 겉으로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속 여가공간으로 보이지만, 사실 지하에는 하수와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높이 세워진 기둥은 악취를 재처리해 배출하는 굴뚝 역할을 한다.하남 유니온파크ㆍ타워는 지

오피니언 | 방미숙 | 2020-02-21

어려운 철학을 연구하는 철학자들에 의하면 ‘로고스(logos)’는 ‘말’이라고 하며, 이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나온 로고스라는 개념에는 다양한 의미의 진리, 이성, 논리, 법칙 등도 포함된다고 한다. 순수한 원초적 차원에서 이 용어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과 언어, 즉 ‘말하기’가 그 기원이 된다고 한다.말하는 능력은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다. 물론 곤충이나 동물, 심지어 식물도 신호를 보내고 고통과 기쁨을 표현한다고 하지만, 그것에는 진리나 이성, 논리나 법칙이라는 개념들이 적용될 여지가 빈약하다. 인간의 언어에는 문법적 질서가 있고

오피니언 | 염종현 | 2020-02-21

수원문인협회가 수원문학인의 집에 발을 들여 놓은 지도 6년여가 흐르고 있다. 그동안 수원문인들은 수원문학과 건립에 대한 많은 건의와 포럼, 신문지상등 여러 매체를 통해 수원문학인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기를 로망해 왔다. 그러나 이러저러한 이유와 다른 예술단체와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번번히 좌절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로 인해 역대 회장이 바뀔 때마다 수원문학관 건립의 문제는 뜨거운 쟁점으로 늘 수면에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이번 제 30대 수원문인협회 회장단은 2019년 한 해 동안의 파고를 넘어 새로 만들어진 정관규정에 의거 정

오피니언 | 정명희 | 2020-02-21

지난 1월 20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 35세 여성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지 1개월이 흘렀다.그 사이 완치자도 생겨 퇴원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이대로라면 곧 코로나19 공포가 국내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반짝 희망도 있었다.그런데 최근 한 종교단체 소속 신도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첫 ‘슈퍼전파’ 사례가 등장했다.감염경로가 불분명한 31번 환자가 증상 발현을 전후해 4번을 간 종교단체에서 집단으로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국내에서 10명 이상의

오피니언 | 인천본사 김경희 사회부장 | 2020-02-21

정치는 피도 눈물도 없다. 과거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이합집산’이 수시로 일어난다. 선거를 앞두고는 이같은 현상이 더 활발하다. 4ㆍ15총선을 앞두고 금배지를 달기 위한 냉혹한 생존 경쟁이 시작됐다. 지역에서 텃밭을 일궈온 지역위원장, 당협위원장 앞에 새롭게 등장한 정적. 청와대, 중앙당 출신, 외부 영입 인재 등이 ‘호시탐탐’ 자리를 노린다. 자리를 빼앗고 뺏기 위한 경쟁이 처절하다. 말 그대로 본선보다 더 어려운 공천 경쟁이다. 승자만이 살아남는다. 패자가 얻는 것은 없다. 주변의 ‘수고

오피니언 | 이선호 지역사회부장 | 2020-02-21

김진표 의원(수원무)이 경기도 지역 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4선이라는 관록과 경제 전문가라는 장점을 가진 김 의원이다. 경기도와 수원이 갖는 독특한 지역 정서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평도 듣고 있다. 이런 장점을 앞세워 경기도 전체 선거전을 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의석이 60개나 되기 때문에 총선의 승패가 경기도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이 글에서 특히 주의를 끄는 대목이 있다. 총선 결과에 대한 신중함과 우려 표명이다. 그는 “이번

사설 | 경기일보 | 2020-02-21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등에 따른 인천시의 대체매립지 조성을 감안한 관리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대체매립지 조성에 소극적이던 환경부의 입장이 바뀌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부지 마련 등에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시도 환경부의 입장을 속단하기 이르다는 입장이다.19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친환경 매립지 관리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연구 용역의 과업 범위에는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