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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일본 주재 총영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최혜승 판사는 20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전 총영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최 판사는 “피고인은 대부분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은 외교부 감사 진행 당시 피해자에게 피해 사실을 축소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자신의 일신상 안위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는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8-20 17:57

“닭을 죽이지 말라”며 도계장 앞에서 드러누워 구호를 외친 동물권리보호 활동가들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우인선 판사는 2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 소재 한 도계장에서 도로에 드러누워 생닭을 실은 트럭 5대를 가로막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들을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A씨 등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우 판사는 “동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8-20 15:53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변호사 비용을 불법으로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최혜승 판사는 20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민석 의원과 A 신부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최 판사는 “피고인들은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하려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부금품법을 잘 모르고 있었고, 200만∼3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었으므로 법 위반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모금 전후 사정을 보면 처음부터 1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8-20 15:46

법원이 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싼 ‘선거 및 당선무효 등 결정 무효확인’ 본안 판결에서 이원성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수원지방법원 제16민사부(재판장 김창모)는 19일 제410호 법정에서 이원성 회장이 도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 및 당선무효 등 결정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및 당선무효 결정은 무효라고 판결했다.이에 따라 지난 1월 15일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관위가 당선 무효 및 선거 무효를 의결한 뒤, 이 회장 측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던 이

사건·사고·판결 | 황선학 기자 | 2020-08-19 18:15

함께 탈북한 여성과 동거를 하던 중 해당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탈북민이 2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엄상필)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원심과 동일한 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23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던 여성 B씨(3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B씨와 함께 다른 탈북민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식대 19만원 계산을 놓고 B씨가 잔소리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9 18:07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50대 평택시민 A(평택시 177번)씨가 병원에서 도주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8일 파주시에 따르면 병원 직원이 이날 오전 8시께 A씨가 격리치료 중이던 병실에 배식을 위해 들어갔다가 A씨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파주시와 파주병원은 이후 A씨가 이날 0시 18분께 병원 정문을 나서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병원 입원시 입고 왔던 옷을 갈아입고 병원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18 14:58

5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화재 사고 책임자 대부분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공사업체 대표 A씨(56)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또 함께 기소된 상가운영 업체 및 시설관리 업체 직원 4명 중 혐의가 중한 1명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 1년 2월∼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각각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7 20:22

14일 오후 11시 13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서운분기점 부근에서 60대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차량 5대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앞서가던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버스 기사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홍완식 기자

사건·사고·판결 | 홍완식 기자 | 2020-08-15 09:16

안양시만안구선거관리위원는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 대가 등을 제공한 혐의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안양시만안구선거구) 후보자의 배우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를 지난 12일 수원지방검찰청안양지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피고발인 A씨는 B씨와 공모해 자원봉사자 C씨에게 선거운동 대가 명목으로 98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198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선거사무장 B씨는 회계책임자를 통하지 않은 채 정치자금을 지출하고, 허위의 선거사무원 수당명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사건·사고·판결 | 최현호 기자 | 2020-08-13 21:00

빌린 아파트 4채에서 대마 재배시설을 설치해 재배한 후 다크웹을 통해 판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2)와 전 연인 B씨(43) 등 2명을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A씨의 형(44)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일당은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용인의 아파트 4채를 월세로 빌린 뒤 대마 재배시설을 설치, 6억5천만원 상당의 대마초를 재배ㆍ판매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만 접속할 수 있고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을 통해 대마초를 유통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3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