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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서 2010년 수원시의회에 첫 입성을 하여 8년차인 2018년 7월, 최초 여성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로 제11대 전반기의회를 이끌어 왔다. 최초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장이 되겠다던 2년 전의 다짐을 지킬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관심과 조언으로 도와주신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준 동료의원, 공직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제11대 전반기 수원시의회는 다선의원의 노련함과 초선의원의 패기가 균형을 이루며 37명의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오피니언 | 조명자 | 2020-06-29 21:13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촌 기상이변이 더욱 잦아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삶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증발산량 및 강수량의 증가는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와 가뭄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기후변화 영향으로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편 강우일수가 짧은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공간적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필요한 상황이다.우리나라는 지표수 중심의 용수 공급체계에서 최근, 지표수와 지하수의 연계 활용 등 용수원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표수가 부족한 지

오피니언 | 이승재 | 2020-06-28 20:26

아버지는 6ㆍ25 참전용사이셨다. 아버지는 1948년 4월 국군에 자원입대하셨다. 지금은 북한 땅이지만 당시에는 우리 땅이었던 개성 송악산에 주둔하고 있는 국군 제1사단 11연대가 아버지의 근무지였다. 11연대는 1950년 4월 서울 수색으로 부대를 옮겼는데 부대를 옮긴지 두 달 만에 6ㆍ25 전쟁이 일어났다. 6월25일 새벽,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자 11연대는 즉각 임진강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북한군과 백병전을 벌였다. 그러나 우리군은 북한군을 감당하지 못하고 남으로 후퇴했다. 아버지가 소속된 부대는 1951년 12월 다시 전열을

오피니언 | 문제열 | 2020-06-25 20:51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이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세 번째 도전중이다. 함박마을은 1990년대 1기 신도시와 함께 건설된 곳이니 다른 원도심의 재생지역보다는 노후화가 덜한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뉴딜사업에서 2번이나 고배를 마셨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리적 환경의 개선을 넘어서 주민 주도로 갈등의 해소와 문화융합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함박마을에는 고려인이 4천명 이상 거주하고 있다. 여기에 고려인이 모인 이유는 원도심 중에는 학군이 좋고 보증금 없는 저렴한 임대료, 남동공단이 가까운 이유 등 때문이다. 물론 비좁은 원룸

오피니언 | 강도윤 | 2020-06-24 19:52

미래학자들은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가 중요시되는 사회가 온다고 말한다. 지식을 창조ㆍ개발하는 ‘사람’에 국가와 개인의 흥망이 달렸다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레 생명의 가치 및 생명을 앗아가는 재해 방지 정책의 중요성이 커짐을 의미한다.1991년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다행히 2014년 처음으로 그 수가 5천 명 이하로 줄었고, 2015년 4천621명, 2019년 3천337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 중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하위이며, 흔히 목격되는 운전자의

오피니언 | 조정권 | 2020-06-23 20:36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시설물을 유형별로 규모에 따라 제1종시설물, 제2종시설물, 제3종시설물로 나눈다. 시특법에 따른 제1ㆍ2ㆍ3종 시설물은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고, 안전점검을 이행치 아니한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인천의 원도심권에 있는 소규모 주택, 쪽방, 산업단지 내 재난취약시설물 등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열악한 시설들은 안전점검 자체를 받아본 적이 없는 시설물이 태반이다. 시특법상 제1ㆍ2ㆍ3종 시설물을 제외하고는 안전점검의 의무가 없는 시설물이 많다는 뜻이다. 헬프미(Help me) 안

오피니언 | 한태일 | 2020-06-22 20:41

어떤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한순간에 폭발하는 것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한다. 99도까지 고요하던 물이 1도가 더해져 끓어오르는 현상이 좋은 예다. 티핑포인트는 주로 대형 사건이나 마케팅 등에 인용되지만, 청년정책에도 예외는 아니다. 노력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 스타트업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만을 무기로 도전장을 던진 청년들에게 세상은 만만찮은 가시밭길이다.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을 만드

오피니언 | 이강호 | 2020-06-21 19:53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우리를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윙윙거리는 소리와 가려움으로 잠을 설치하게 하는 불청객 ‘모기’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의 출현 시기가 더 빨라지고 있으며, 서식지까지도 넓혀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가 모기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모기의 암컷은 산란기에 영양분 확보를 위해 인간과 동물의 피를 흡혈하고 그 과정에서 질병을 옮기기도 한다. 모기를 매개체로 전염되는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국내에서 1970년대 종식되었다가 1993년

오피니언 | 김종석 | 2020-06-18 20:18

지난달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개인형이동장치(퍼스널 모빌리티) 관련법인 도로교통법과 자전거이용활성화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이어 지난 9일 공포됐다. 이로써 오는 12월10일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동기장치면허 없이도 전동킥보드로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규격은 시속 25㎞ㆍ중량 30㎏ 미만으로 한정했다.이번 법률개정은 우리가 현재 맞닥뜨리고 있는 교통분야 주변환경과 주민요구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지난 4일 포스트코로나 이후 국토교통 분야의 변화를 주제로 국토부 주관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자

오피니언 | 박태환 | 2020-06-18 20:18

교육을 흔히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한다. 100년을 내다보고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미일 것이다.교육을 한자로 하면 가르칠 교(敎), 기를 육(育)이다. 사전적 의미는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으로 풀이한다. ‘교육’이라는 용어 자체가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가르치는 사람으로부터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수동적으로 느껴진다.우리는 일반적으로 16년 학제(6-3-3-4)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분야를 선택하고 일생 동안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살아간다. 그러나 어

오피니언 | 김수찬 | 2020-06-16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