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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전시와 공연이 상대적으로 적어 문화 활동을 즐기기에 애로가 큰 계절이다. 더욱이 날씨가 춥다면 집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어 자연스레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와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달 도내 평균기온은 영하 3.6~2도로 평년보다 다소 따뜻해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도 올해는 무색하다. 문화활동을 배울 수 있는 도내 공방, 음악ㆍ미술교실과 함께 겨울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커뮤니티로 거듭나다…“말 없이 혼자서만 하는 예술활동은 그만”“그림에 막연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1-15

한국 현대사에서 1980년대만큼 뜨거웠던 시대가 있을까. 부당한 권력과 억압에 적극적으로 맞섰고 노동자, 여성 해방을 꿈꿨다. 우리 것을 지키자는 정체성 찾기 운동도 일어났다. 경인지역에서 활동하던 소집단 미술그룹은 그 중심이었다. 특정 계층을 위한 예술이 아닌, 시민과 함께 삶을 변화시켰고, 사회 변혁을 이끌었다. 경기도미술관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선보이는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이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격동의 시대, 1980년대 경인지역 민중미술 소집단 활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1-15

Q.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는 자녀를 훈육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버릇없다 예의 없다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무섭습니다. 주위에서 이럴 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조언들을 해주지만 그것마저도 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책이나 방송에서는 혼내거나 화내지 않고 훈육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A.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머님께서 자녀 훈육에 대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훈육이라는 게 정말 말

문화 | 성보암 | 2020-01-15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강타한 국산 영화 이 제92회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국산 영화가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다.14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은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ㆍ각본ㆍ 편집ㆍ미술ㆍ국제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대표적으로 작품상은 , , , , , , , 등과 경합한다. 작품상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1-15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제269회 정기연주회이자 를 오는 16일 연다.이날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희준 수원시향 지휘자의 지휘로 임준희의 ‘댄싱 아리랑’, 강준일의 ‘마당’,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이 협연팀으로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먼저, 신년음악회의 첫 포문을 열어줄 곡으로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 아리랑’이 연주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임 작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15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2일 2019년을 결산하고 경자년 새해 비전과 활동목표를 발표하는 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과천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올해를 하나님 통치 원년으로 선포하며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증거하는 ‘실상복음’의 대세화를 주요 역점사역으로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말씀교육을 대폭 확대해 기성교단 목회자가 실상복음을 배워 이를 교인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신

종교 | 최원재 기자 | 2020-01-15

안산문화재단의 청소년 극단 ‘고등어’가 뮤지컬 을 무대에서 선보인다.은 2014년에 고등어가 올렸던 뮤지컬 을 각색한 작품이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 ‘안우리’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친구와 청소년기의 소중함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특히 이 공연은 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과 ‘고등어’ 단원들이 매주 함께 창작과 연습을 거쳐 제작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 내 선배 연극인들의 지도 아래 실력을 쌓아가는 것. 단원들은 연기만이 아니라 공연 제작 전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1-15

휴전선 겨울 수채화 - 이상현산짐승 한 마리가깊은 산을 혼자 넘어갑니다.겨울 해가가만가만 따라갑니다.산짐승 발자국에 고인 햇살이눈밭에 반짝입니다.휴전선은가시나무 골짜기산짐승의 두 눈에겨울 해가 넘어갑니다.산짐승의 겨울이 깊어갑니다.살다 보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본의 아니게 잊고 사는 경우가 있다. 동(東)에서 서(西)로 한반도의 가운데를 가로질러 처져 있는 민족의 상체기 휴전선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3년간의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쟁의 비극을 가까스로 멈추고 최선은 아니지만, 쌍방 간의 합의로 일단 총성을 멈춘 저 휴전. 이

문화 | 윤수천 | 2020-01-15

저마다 음색이 다른 악기들이 모여 화음을 만들어 낸다면 어떨까? 무엇보다도 마음을 맞춰 서로 자제하고 배려하고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듣기 거북한 ‘불협화음’을 내고 말 것이다. 서로 하나가 되어 하모니를 이뤄야 하는 ‘실내악곡’, ‘교향곡’ 그리고 ‘협주곡’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실내악곡(Chamber Music)실내악곡은 소규모의 음악 형태로써 17세기 초 귀족들의 응접실에서 시작하였다. 3~5명의 연주자가 실내나 작은 홀에서 연주하는 것으로 제1 바이올린, 제2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로 구성된 현악 4

문화 | 정승용 | 2020-01-14

트로트 귀공자라 불리며 지난 2년간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가수 차현이 시상식에서 최고가수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 성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차현은 트로트 가수 데뷔 1년 반만에 최고가수상을 받아 소기의 성과 그 이상을 달성했다는 평이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시원한 가창력과 상남자 춤을 선보이며 ‘사랑의스파이EDM’을 불렀다. 이 곡은 YJBaBa 안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차현은 “앞으로도 방송과 무대 출연을 통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