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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첫 식중독균 증상 원아는 지난 12일 나왔다.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전수검사 대상 361명 가운데 29일 오후 6시 기준 유증상자는 116명이다. 유증상자 가운데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58명이다.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환자도 16명이나 됐다. 뒤늦게 증상을 보인 HUS 환자 한 명은 원생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태가 심각한 4명은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문제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거다.

오피니언 | 박정임 미디어본부장 | 2020-06-30 20:25

대한민국 체육시설업은 공황에 빠져 있다. 다양한 체육 활동 공간은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의 사태로 인해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많은 스포츠 현장들이 집합통제 공간의 오명으로 낙인되고, 통제권자들의 대안 없는 지침에 의해 체육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은 빚더미에 시름 한다. 체육계에는 운동선수, 스포츠 지도자, 공공 체육시설 위탁 운영자, 소규모 스포츠 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등 스포츠란 이름 아래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바이러스의 감염이나 치사율이 가장 큰 문제지만 한

오피니언 | 안을섭 | 2020-06-30 20:15

여운형 혈의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이 문화유산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여운형이 1947년 7월19일 권총 테러로 피격당할 당시 입고 있던 옷이다. 총 1벌 3점(양복 상의, 셔츠, 내의)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몽양여운형기념관에 위탁보관 돼 있다.여운형이란 인물이 갖는 역사적인 위치와 기증자(외손녀)와 기증일시 등 유물의 명세가 정확하다. 지난 2014년 10월2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608호로 지정됐다. 이는 2014년 경기 지역에서 8번째로 등록된 문화유산이다.당시 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근대문화유산 실태조사 실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6-30 20:15

박용진 의원이 말했다. “수사심의위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설치 목적을 설명한 거다. 이 기준으로 논리를 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그룹 총수다. 돈이 제일 많은 기업인이다. 조직의 권력도 대단하다. 뭐로 봐도 사회적 강자다. 수사심의위원회가 챙길 대상이 아니다. 유리하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목적에 반했다. 결론은 이렇게 냈다. “법적 상식에 반한다.”옳지 않다. 전제부터 틀렸다. 위원회는 2018년 1월 출범했다. 검찰의 기소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제도다. 그 목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0-06-30 20:15

일순간 정적이 흐른다. 마스크를 쓴 채로 아파트 놀이터를 뛰어다니던 아이와 이를 지켜보는 엄마도 바이올린 소리에 순간적으로 몰입한다. 제목이 생각나진 않지만 어딘가에서 분명히 들어봄직한 꽤 익숙한 멜로디에 지그시 눈을 감은 채 귀를 기울여 본다. 눈을 돌려보니 베란다에 내걸린 ‘코로나19 물러가라’, ‘베란다 콘서트 환영’ 등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문화의 힘’ 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 코로나19의 공포는 잠시 사라지고 일순간 평화로운 분위기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경제 및 사회구조는 물론 우리의 일상도 변했다. 국

오피니언 | 박래헌 | 2020-06-30 20:04

생존욕구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진 본능적 욕구다.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큰 소리로 운다. 울음소리는 매우 높은 톤의 목소리로 자극적이며 최대한 멀리 퍼지는 소리의 특성을 가진다. 내재된 유전자가 작동해서 본능적으로 우는 것이다. 이를 계속 들으면 매우 자극이 되므로 울음소리는 엄마의 반응을 유도한다. 이때 엄마는 모성애적 반응으로 아기를 돌보고 아기는 자신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울음으로 엄마를 부른다.이후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언어를 배우면 더는 울음으로 주변을 움직일 필요가 적어진다. 언어는 발달하고 신체도 성장한다. 뇌가 성장하

오피니언 | 정재훈 | 2020-06-29 21:36

정치인으로서 2010년 수원시의회에 첫 입성을 하여 8년차인 2018년 7월, 최초 여성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로 제11대 전반기의회를 이끌어 왔다. 최초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장이 되겠다던 2년 전의 다짐을 지킬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관심과 조언으로 도와주신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준 동료의원, 공직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제11대 전반기 수원시의회는 다선의원의 노련함과 초선의원의 패기가 균형을 이루며 37명의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오피니언 | 조명자 | 2020-06-29 21:13

미국은 코로나 이후 중국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커졌다. 미ㆍ중의 갈등은 서방 자유주의 국가 대 권위주의 국가의 대결로 번졌다. 미국이 ‘탈(脫)중국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경제 번영 네트워크(EPN·Economic Prosperity Network)’에 한국이 동참할 것을 이미 제안했다.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EPN은 주요 제품의 공급망을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과 가까운 국가들로 구성하는 새로운 연합체 개념이다. 미국은 호주·인도·일본·뉴질랜드·베트남·한국 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작년도 기준 한국의 전체

오피니언 | 김기흥 | 2020-06-29 21:13

지난 5월 20일 국회에서 고용보험법을 개정해 예술인들에 대해서도 다른 실직자들처럼 생계보장과 재취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예술인 고용보험이 현실화되었다. 공포 후 6개월 후에 자세한 시행령이 마련된 후 시행될 예정이라 하니 내년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소식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예술인들에게 단비와 같이 희망적이고 큰 의미가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번에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 사회안전망 구축의 시발점으로, 서면계약의 활성화 등 문화예술계의 업무 관행 개선의 기회가 됐다”면서 “문화예

오피니언 | 김용수 | 2020-06-29 21:13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0-06-2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