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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두언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에게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타살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정 전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현장 감식·검시 결과, 유족 진술 등을 종합하면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정 전 의원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북한산 자락길에서 자신의 운전기사가 운전한 차에서 내려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7-17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7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35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은 방 안에서 숨진 A(37·남)씨와 B(31·여)씨를 발견했다.A씨와 B씨는 동거하던 관계로, 집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약 5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A씨와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7-17

서해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이 확인 중이다.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늘 아침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 잠망경 추정 물체 신고를 접수해 현재 확인·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담도 휴게소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에 있다. 고속도로를 순찰 중이던 경찰이 "잠망경 추정 물체가 북쪽으로 이동한다"며 군 당국에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 수심이 낮아 잠수함 침투 가능성은 작다고 보지만, 신고가 접수된 이상 정밀 확인하고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7-17

수요일인 오늘(17일) 서울과 경기 내륙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겠다. 장맛비는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구름 많고, 낮 동안 서울과 경기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경기 남부 지역은 내일(18일) 새벽(오전 3시)부터 아침(오전 9시)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는 오후 한때 소나가기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30m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07-17

올해 들어 5번째 태풍인 '다나스'가 현재 북상 중이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서쪽으로 시속 13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현재 크기는 소형급이며, 중심기압은 996hPa이다.'다나스'는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쳐 다음 주 초 한국에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다.기상청은 "'다나스'는 대만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 부근에서 진로 여부는 발생 초기여서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며 "필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07-17

스포츠혁신위가 학교 체육 정상화를 목표로 발표한 ‘합숙소 전면 폐지’ 권고안은 절반 이상이 원거리 선수들로 구성된 운동부의 현실을 외면한 탁상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체육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자신의 거주지에 운동부가 없어 타지역 학교로 입학한 학생 선수들이 합숙소 폐지로 거리 문제상 운동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6일 경기도 체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스포츠혁신위(이하 혁신위)는 “유사 합숙소를 포함한 모든 합숙소를 전면 폐지한다.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운영은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내용의 2차 권고안을 발표했

사회 | 양휘모 기자 | 2019-07-17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폐수 변경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침에 맞지 않게 폐기물을 관리하는 등 도내 하천 일대 13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경기도 특별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 안성지역 하천 일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3개 사업장 총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에 보관ㆍ방치 중인 폐기물이

사건·사고·판결 | 최현호 기자 | 2019-07-17

“오늘부터 말과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죠…시행 초기에 본보기로 걸리면 국물도 없습니다”폭언ㆍ폭행ㆍ불합리한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첫 날인 16일. 관리자들은 혹시나 ‘본보기’로 찍히진 않을까 언행을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은 부조리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경기지역의 한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A씨(52)는 이날 평소와 달리 피곤한 몸을 이끌면서도 직원들의 인사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일일이 답해줬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같았으면 귀찮아서 고개를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7-17

안산환경재단이 생태의 보고로 자리잡은 안산갈대습지공원 일부를 체험관으로 운영해 물의(본보 7월15일자 6면)를 빚고 있는 가운데 갈대습지의 개방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가 제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는 갈대습지의 조성 목적 및 서식하는 동물들의 먹이활동 등을 배려하지 않은 채 사람 중심으로 체험공간과 폐장 시간 등을 조정, 갈대습지의 몸살이 우려된다.16일 환경단체 및 안산시, 안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안산갈대습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최근 폐회한 시의회 정례회에 ‘안산갈대습지 관리 및

사회일반 | 구재원 기자 | 2019-07-17

“전 재산을 쏟아부었는데 당장 생업을 정리해야 한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롯데마트 수지점에서 한 점포를 운영했던 A씨는 요즘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롯데마트 측에서 재계약을 한 달 앞두고 계약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A씨는 “서민이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기는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고 울상을 지었다.롯데마트 수지점에서 영업하던 점주들이 마트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폐점 통보를 받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이어서 양 측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사회일반 | 김승수 기자 |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