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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온 가족과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1만9천700원, 대형마트는 30만4천110원이 들것으로 조사돼 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38.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와 지자체들은 소비자들이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편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가 고민이라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설 분위기

소비자·유통 | 김태희 기자 | 2020-01-23

제21대 총선을 2개월여 앞두고 경기도내 의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통상 현역 의원들은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늦추거나 미루는 것이 관례다. 현역 의원은 의정보고 형식만 갖추면 문자 메시지 전송을 8회로 제한한 선거법 제59조를 우회, 제한 없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등의 ‘특권’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력·경력 사진 등이 담긴 명함을 학교나 터미널 등에서 배부할 수 없는 예비후보자들과 달리 의정보고 형식을 통해 이 같은 제한을 피할 수 있다.하지만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20-01-23

수원지방검찰청이 검찰 고위간부 좌천인사 논란을 담은 고발 사건을 수사한다.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추미애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 21일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이건령)에 배당했다.한국당은 이달 8일 단행된 검사장급 인사에 대해 “현 정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루된 중대 범죄를 수사 중인 검사들을 대거 좌천시키는 인사를 일방적으로 단행했다”며 추 장관과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인 이 지검장을 지난 9일 검찰에 고발했다.한국당은 추 장관이 검사 인사와 관련해 검찰총장 의견을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1-23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내 주한미군 기지촌 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다시 나섰다.도의회는 22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도내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에 종사한 여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 범위와 방식, 지원 대상자 선정, 실태조사 등을 위해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위원회’를 두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기지촌 여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20-01-23

올해도 ‘경기도 사랑의 온도탑’은 100도를 가리키지 못할 전망이다.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종료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목표달성액까지 40억 원이 부족, ‘85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사랑의열매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현재 85도(목표액 323억 원, 모금액 274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가리킨 건 지난 2017년이 마지막이다.경기도 외에도 일선 시ㆍ군 중 시청이나 지역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20-01-23

보건교사의 10명 중 9명이 법적 직무 이외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 학교 공통행정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보건법 제15조 2항에는 보건교사에게 직무(학생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환경위생업무를 부과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선 보건교사에게 부당한 업무가 부여되고 학교환경위생관리자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많은 교권침해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보건교사회를 비롯한 보건교사들은 업무정상화를 위한 학교의 공통행정사무

사회 | 강현숙 기자 | 2020-01-23

올해 설 명절 간 경기도 전역은 대체로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연휴가 될 전망이다. 다만, 귀성ㆍ귀경객들은 차량 추돌ㆍ교통 혼잡 등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기상청이 22일 발표한 ‘설 연휴 기간(24∼27일) 날씨 전망’을 보면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셋째 날인 26일 오전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연휴 기간 내내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1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23

“설 연휴를 맞아 ‘여행 대목’을 기대했건만 우한 폐렴 탓에 여행 취소 전화만 쏟아지고 있습니다.”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설 특수’를 기대했던 국내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국내 우한 폐렴 유증상자는 총 16명으로 신고됐다. 이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이처럼 국내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자가 나오면서 설 연휴 동안 중국 등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여행객들 사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1-23

인천 남동구 주민 A씨(27)는 독감 접종을 맞으려고 병원 3곳을 찾았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섰다. 병원마다 “백신이 다 떨어졌다”며 거절한 탓이다. 결국 집에서 5㎞ 넘게 떨어진 병원까지 수소문해 찾아간 끝에야 간신히 백신 접종을 받았다. 그는 “접종 한 번 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며 “4번째로 방문한 병원에서도 ‘백신이 3개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곳을 찾아온 것이 행운”이라고 했다.독감이 설 연휴를 앞둔 1월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인천 병원 곳곳에서 ‘백신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독

인천사회 | 조윤진기자 | 2020-01-23

대금장(大匠)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6호로, 삼금(대금·중금·소금) 가운데 하나인 대금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기술을 말한다. 대금은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로 ‘저’ 혹은 ‘젓대’라고도 한다.대금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황죽(黃竹)이나 쌍골죽(雙骨竹)이 쓰인다. 제작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황죽 또는 쌍골죽을 불에 구워 기름을 제거하고, 구부러진 부분을 바로 잡아 약 2개월간 건조시킨다. 이어 대나무 안에 소금물을 부어 약 24시간 경과시킨 다음 소금물은 제거하여 10일간 건조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대나무에 구멍을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