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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가정위탁사업의 위탁아동 현황을 살펴보면 1~7세 6.9%, 8~13세 22.3%, 14~19세가 47%로 나타났다. 20세 이상의 보호종결(연장)도 23.6%로 전체 위탁아동 중 8세에서 19세 연령에 해당하는 아동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가정위탁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일반위탁은 9.7%, 친인척위탁은 24.8%, 대리양육위탁은 6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를 통해 청소년기의 위탁보호 아동 상당수를 조부모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조손가정의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자료들을 찾

오피니언 | 차은미 | 2021-06-14 10:17

지난 10일 김진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주택공급 브랜드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검단 4천225가구), 안산(반월 500가구), 화성(능동 899가구), 의왕(초평951가구), 파주(운정 910가구), 시흥(시화 3천300가구) 6개 지역에 1만785가구를 2022년 초 분양하겠다고 발표했다.‘누구나집’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인천시장 재직시절 제안한 프로젝트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가 6~16%의 돈을 내고 10년 거주(3년 공사기간 포함하면 13년)를 한 뒤 최초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오피니언 | 김인만 | 2021-06-13 20:44

쟁기질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거짓말의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는내로남불 묵정밭을정의와 공정에 허기진 우리들이 갈아야 하지 않겠느냐울음을 머금고 눈치 꽃을 피우는 가련한 봄한숨 찬 꽃샘바람을 헤치고아이들과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하여뒤를 돌아보지 말고 쟁기질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정순영경남 하동 출생. 1973년 로 등단. 시집 외 7권.부산문학상 한국시학상 외 다수 수상. 부산시인협회 회장,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동명대학교 총장,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역임.현재 경기시인협회 부이사장, 동

오피니언 | 정순영 | 2021-06-13 20:44

‘경제고통지수’는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것이다. 미국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것으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해 계산한다. 경제고통지수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실업률이나 물가 상승이 높아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나라 경제고통지수가 5월 기준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5월 기준 6.6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2.6%에 실업률 4.0%를 더해 나온 것이다. 2011년 5월(7.1) 이후 가장 높은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6-13 19:42

36살ㆍ0선의 이준석이 신임 당대표에 올랐다. 돌아보면 경선 과정 전체가 충격이었다. 이준석 대표의 출마는 그 자체로 의외였다. 제1야당의 당수(黨首)를 뽑는 선거였다. 거물급 정치인들의 놀이판이 되게 마련이었다. 거기에 이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질주는 숨 고르기도 없었다. 출사표와 동시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다른 후보들과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졌다. 흡사 아이돌 가수의 빌보드 차트 점령과도 같았다. 일찍이 이런 열풍은 없었다.그를 향한 여론은 당심(黨心)까지 삼켰다. 당원 투표가 70% 반영되는 2차 투표도 그가 이겼다.

사설 | 경기일보 | 2021-06-13 19:42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즐겨 먹고 있는 5천원대의 달걀이 최근 8천원대로 올라 주부들이 장보기가 겁난다고 한다. 여름철이 돼 주부들이 가장 잘 찾고 있는 대표식품인 냉장면 제품에 대한 가격도 인상됨으로서 냉장면을 비롯한 여름철 계절면, 라면 등이 오를 기세다. 콜라, 사이다 등 음료수를 비롯해 두부, 콩나물, 통조림, 즉석밥 등은 이미 연초부터 계속된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오른 107

사설 | 경기일보 | 2021-06-13 19:42

6월의 중순 신록이 우거진 앞산을 바라보면서 아침의 창문을 연다. 갑자기 산 전체에 가득한 밤꽃향이 코끝으로 밀려든다. 나도 모르게 그만 창문을 닫다가 맹자(孟子)의 ‘사단설(四端說)’이 떠올랐다. 사단(四端)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4가지 품성이다. 그중에서도 필자는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과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을 중시한다.최근 나라 안팎으로 산 전체로 무성하게 번지는 밤꽃향처럼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너무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로 부끄럽기 그지없다.조국 전 법무장관이 쓴 ‘조국의 시간: 아픔과

오피니언 | 김기호 | 2021-06-13 19:42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자 제1야당은 대구 출생 30대 청년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나라의 미래에 대한 기성세대의 불안에다 고실업-저고용으로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하는 MZ세대의 분노가 작용한 듯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4년 경제성장률이 반 토막 났고,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도 폭락했다. 경기와 충청은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덜 했지만, 부산과 대구 등은 대폭 하락했다. 1인당 지역총소득(GRI)도 격차가 벌어졌다. 2000년 대구, 인천, 광주, 부산은 모두 전체 평균과의 격차가 77% 정도로 비슷했는데 2019년 인천과

오피니언 | 김태기 | 2021-06-13 15:14

필자의 부모님은 1979년부터 1998년까지 20년간 목욕탕을 운영하셨다. 직원 없이 운영하셨기에 새벽부터 저녁까지 부모님의 고단함은 어린 나로서도 조금은 짐작이 됐다.목욕료가 크게 오르거나 주변에 새로운 경쟁업체가 생겨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면 임대료와 연료비 등으로 부모님의 걱정 어린 모습을 보곤 했다. 그럴 때 부모님은 ‘장사하면서 힘들 때는 손님이 많아 일이 많을 때가 아니라 영업 준비를 다 해놓고도 일없이 손님을 기다릴 때다’라는 말씀을 하셨다.코로나19로 대중목욕탕도 이용객의 발길이 뜸하다는 뉴스를 보니 예전에 아버지의 걱

오피니언 | 박은영 | 2021-06-13 15:14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6-10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