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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장군묘는 광주 곤지암읍 신대리 산 1-1번지에 위치한 문화유산으로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장공 신립 장군의 묘다.신립 장군은 선조 즉위년(1567)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역임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전라·경상의 3도 순변사로 임명됐다. 아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대결했으며 싸움에서 크게 패하자 남한강에 투신 자결했다. 죽은 후에는 벼슬이 영의정으로 높여졌다.묘는 부인 전주 최씨와의 합장묘로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다. 그 앞에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1-01-12 19:25

새해 들어 지난 6일 폭설과 3년 만의 한파가 동시에 덮치면서 구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그런데 서울시는 시내 교통이 마비되는 등 제설 대응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자 제설을 전면 민간용역으로 돌리고 심지어 제설 차량도 전량 매각을 검토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단언컨대 민간위탁이 능사는 아니다. 특히 재난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말이다. 필자가 시장으로 있는 구리시의 사례를 살펴보자.지난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로 전국이 공포에 휩싸였을 때 구리시에도 한 대형건물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오피니언 | 안승남 | 2021-01-12 13:39

Fun Fair officials will permit children between 5 and 7 years of age on some of the amusement rides as long as they ------- the height requirement.(A) will meet(B) meet(C) meeting(D) are meeting정답 (B)해석 Fun Fair 관계자들은 5~7세 아이들이 신장 관련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한 그들에게 일부 놀이 시설 이용을 허용할 것이다.해설 올바른 시제의 동사 채우기 문제as lon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1-01-12 13:02

수도권의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5인 이상 모임이 전면 금지되면서 한산했던 거리를 보고 있으니 예전의 연말연시 함께 즐거웠던 모습이 그리워지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라이브커머스 등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전 세계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는 세상으로 변모하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백년(百年)이란 말은 꽤 오랜 세월, 한 세기를 이르는 말로 오래도록 모진 시간을 견뎌내고 지금에 이르러 즐거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말로 표현된다. 백년이란 이름이 가지는 무게는 참으로 대단하다 할 수

오피니언 | 유동준 | 2021-01-11 20:30

많은 사람이 학교 다니면서 ‘매’를 맞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맞은 적도 있고, 뺨을 맞은 기억도 있을 것이다. 회초리로 때린 교사도 있고, 맨손으로 얼굴이나 머리를 때린 이도 있다. 심한 경우 야구방망이나 마대 자루도 등장했다. 교사들은 ‘훈육’이라는 미명 하에 체벌을 가하면서 ‘사랑의 매’라고 했다. 학교에서의 체벌은 2010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지면서 금지됐고, 이후 전국의 학교로 확대됐다.하지만 가정에서의 매는 여전히 존재한다. 국민 공분을 자아낼 정도로 사회를 놀라게 하는 사건도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1-11 20:30

‘월급 빼고 다 올랐다.’ 괜한 말이 아니다. 물가 오름세가 그만큼 심상찮다. 통계청 수치로만 보면 잘 모른다. 1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0.5%다. 시민 모두가 공감하지 않는다. 그럴 리가 없다고 한다. 여기엔 이유가 있다. 실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물가가 폭등했다. 대표적인 게 식생활 물가다. 농축산물은 9.7% 뛰었다. 쌀값(20㎏)이 11.5%, 돼지고기가 16.1%, 쇠고기가 10.7% 올랐다.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도 10% 뛰었다.채소나 과일의 인상 요인은 예상됐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작황이 좋지

사설 | 경기일보 | 2021-01-11 20:30

인사가 만사라는 조선시대 강희명 선생의 인사 철학과 원칙이 새삼스럽게 소중히 다가온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고쳐주면서 인재의 자질과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기본 인사원칙이다. 너무나 지당해 진리같이 생각하면서 모든 조직에 강조됐고 실현을 위해 추구해왔다.그러나 그 원칙을 조금만 소홀히 하면 조직의 피해도 매우 크다. 이러한 인사적 과오가 인천 시정에도 나타나며 공무원사회가 동요하고, 굵직한 현안의 원만한 해결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지난 연말부터 인천시청 주변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인사와 정기

사설 | 경기일보 | 2021-01-11 20:30

2012년 낙태죄 합헌 판결 7년 만에 역사적인 진전을 이룬 2019년, 낙태가 2021년 1월 1일부터 전면 합법화되었다.여성(女性)으로서 여성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이 출산(出産)이다. 여성은 태아를 위한 성스러운 집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다. 출산은 행복이어야 한다. 낙태가 여성의 삶을 옭아매고 국가적 폭력 상황이라 말하는 이유가 있다. 이는 낙태에 대한 여성만의 책임이었기 때문이다. 4차 산업 혁명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성의 경험이나 감정을 무시한다. 무관심하게 하는 일들이 이슈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

오피니언 | 김양옥 | 2021-01-11 19:50

경기도는 긴급 생계 위기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 조건 없이 먹거리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설치했다.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내려놓고 주저 말고 찾아와 달라”고 했다. 절박한 이들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신원확인과 재산조사 등의 진입장벽도 없앴다. 약간의 악용 부작용이 있더라도 예산 부족도 지자체장 자신이 모두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은 내 기억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먹거리 그냥드림을 두고 무책임한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그냥드림 정책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오피니언 | 오현순 | 2021-01-11 19:50

대중매체의 언론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익히는가? 답은 없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슈의 관심이 무엇으로 와 닿는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치·사회이슈 속에서 교육의 문제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백년대계의 교육이 무색할 정도로 정치에 가려져 대입제도가 여러 번 바뀌는 등 논란의 불씨는 여전하다.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결정을 위임하고 국가교육회의는 다시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하청을 주는 듯한 지금의 분위기, 책임은 뒷전이다. 아예 수능을 두 번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오피니언 | 추민규 | 2021-01-11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