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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56분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방면 서판교IC 진입로에서 황산을 실은 4.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황산 일부가 도로 위로 쏟아져 누출됐다.소방 당국은 1천ℓ짜리 용기 4개에 총 3천ℓ의 황산이 담겨있었는데, 이 사고로 200ℓ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했다.황산은 농도가 10% 이상부터 유해 화학물질로 분류되는데, 이날 쏟아진 황산의 농도는 9.8%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과 수원시청 등은 사고 직후 차량을 통제해 흡착포와 마른 모래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2-13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기소 사건들 가운데 최대관심사인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법원의 심리가 14일부터 열려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1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지사 담당 재판부인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14일 오후 2시 5차 공판을 열어 친형 강제입원 사건 심리에 들어간다.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2년 4∼8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을 지시하고 이를 위한 문건 작성과 공문 기안 같은 의무사항이 아닌 일을 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2-13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며 택시기사의 분신이 잇따른 가운데 택시업계가 호출 서비스 앱 ‘티원 택시(T-ONE TAXI)’를 출시하며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12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등 4개 택시관련 단체는 자체 택시 호출 서비스 앱 ‘티원 택시’를 정식 출시했다.‘티원택시’는 카카오 택시앱에 의존하기보다 자체적인 택시 호출앱의 필요성에 의해 4개 단체가 티원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만든 앱이다.4개 택시단체는 “택시업계가 고질적인 승차거부 문제로 국민들로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02-13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박범준 선수(31)가 아시아 장애인 선수 최초로 요트 금메달을 획득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알리칸테 요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스페인 발렌시아 올림픽 위크’ 장애인 부문에서 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스페인 발렌시아 올림픽 위크’는 대한민국과 미국, 스페인, 스위스 등이 참여한 국제 요트 대회다. 박 선수는 경남장애인요트연맹 송호근 선수(45)와 2인승 종목에 출전, 최종 점수 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와는 1점 차로 아시아 장애인 선수로는

사회일반 | 여승구 기자 | 2019-02-13

평택항에 반입된 필리핀 수출 불법폐기물을 둘러싸고 평택시민들이 반발 수위가 고조(본보 2월11일자 6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갖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날 항의 집회에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까지 참석, 힘을 보탰으며 평택시의회 또한 성명서 발표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서평택환경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내 30여 개 시민단체는 12일 오전 부두 운영사인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 정문 앞에서 ‘평택항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와 추가 반입 저지’를

사회일반 | 박명호기자 | 2019-02-13

“사랑하는 아들ㆍ딸들의 교복을 입고 부모들이 대신 졸업장을 받으러 왔습니다. 오늘만큼은 울지 않으려 했는데 도통 눈물이 멈추지 않아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12일 오전 안산 단원고등학교 곳곳에는 노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이날 단원고에서는 5년 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한 학생들에게 꽃다발, 졸업장, 졸업앨범을 수여하는 ‘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명예졸업식’이 열렸다.졸업식장에는 희생자 250명의 이름이 적힌 의자가 놓여 있었다. 2014년 2학년 1반, 2반에 재학 중이던 17살 학생들은 이날 (명예) 3학년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2-13

경기도내 특성화고교에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병원실습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기관들은 교육과정 내실화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현장에 대한 평가와 현장을 잘 아는 ‘필드워커’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과정의 근본적인 개선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병원실습 시간에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고용주 측에서 실습생을 잡무 인력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관계

사회 | 정민훈 기자 | 2019-02-13

경기도 발달장애인의 훈련 및 고용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도내에선 최초로 수원시에 문을 열었다.12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수원 팔달구 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건물 안 1, 3층(전용면적 1천322m2)에 위치해 지난달 초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로서, 실제 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체험과 훈련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센터 1층은 외식ㆍ의류ㆍ유통ㆍ바리스타ㆍ사무보조 등 직업을 체험하는 공간, 3층은 조립 및 포장ㆍ사무행정ㆍ직업훈련준비 등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2-13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구제역이 12일째 추가 발병 없는 소강상태를 이어갔다. 구제역 확산이 멈추면서 충북지역의 우제류 사육농가 이동제한도 오는 25일 해제될 전망이다.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충주 구제역 발생 농가 반경 3㎞ 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바이러스 검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혈액 채취ㆍ검사 기간은 사흘 정도 걸리며 방역심의회 개최 후 이르면 오는 25일 이동제한이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당국은 혹시 모를 구제역 확산을 막고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2-13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헌정 사상 첫 사법부 수장으로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박남천 부장판사)에 배당됐다.형사35부는 양 전 대법원장의 기소 등을 염두에 두고 법원이 지난해 11월 신설한 3곳 중 한 곳이다.법원 관계자는 “형사합의부 재판장들과의 협의를 거쳐 연고 관계, 업무량, 진행 중인 사건 등을 고려해 일부 재판부를 배제한 뒤 나머지 재판부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배당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기소된 박병대ㆍ고영한 전 대법관,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