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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33)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4)가 범행 직후 수차례 흥신소 관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또 A씨가 검거될 당시에도 흥신소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 경찰은 A씨가 이씨 부모 살해 이후 추가 범행을 모의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21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5일 범행을 저지른 이후 A씨가 수차례 흥신소 직원들과 연락을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경찰은 A씨가 중국으로 도주한 다른 공범들과 달리 한국에 머물며 흥신소 관계자들을 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3-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 ‘나눔의집’이 정부가 실시한 ‘2018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성남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최하등급인 ‘F’ 등급을 받았으며, 하남시노인복지회관은 2회 연속 최저등급을 받았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양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803개소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2018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는 지난 3년간(2015~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3-22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용인시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의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이 지역 가금과 조류에 대해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

환경·질병 | 김승수 기자 | 2019-03-21

21일 오후 3시25분께 김포시 북변동 북변중로 왕복 2차로인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로 물이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에 나섰다.인명피해와 침수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에 물이 차면서 일부 도로에 차량통행이 통제돼 운전자들이 2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다.상수관이 터진 지점은 최근 보수공사를 했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김포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터져 발생한 사고로 확인돼 현재 복구작업과 함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예비 상수도관이 있기 때문에 일대

사건·사고·판결 | 양형찬 기자 | 2019-03-22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12차 공판에서 이 지사 친형인 故 이재선씨의 조울증 평가문건 등을 성남시장에게 보고한 검찰 측 핵심증인이 출석, 이 지사 측과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였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A씨는 2012년 당시 분당구보건소장으로 근무하며 故 이재선씨에 대한 문건 등을 성남시장에게 보고하고, 지시받은 인물이다.2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A 전 분당구보건소장이 지난 2012년 재직시절 이재명 지사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3-22

“법원에 이어 검찰청까지 없어진다니까 생계가 막막하죠”21일 오전 11시 수원지방법원이 이전한 영통구 원천동 법원사거리 인근 한 카페. 3년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 대표 C씨가 한숨을 쉬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지법이 지난달 25일 신청사로 옮긴 데다 수원지검도 오는 4월 중순까지 이전하기 때문이다. C씨는 “지난해 말만 해도 30만 원에 달했던 평일 매출이 법원이 이전을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법원) 이전을 마친 이달 초부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절반(15만 원) 정도로 줄었다”고 토로했다.수원지법이 신청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03-22

경기지역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본보 3월20일자 6면) 가운데 일부 친(親)이덕선계 강성 한유총 지회장들이 반강제적으로 소송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경기도교육청 및 한유총 경기도지회 등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 원장 292명은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금 등 지급거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이 ‘처음학교로’(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은 유치원에 학급운영비 등 지원금을 중단한 것과 관련, “교육청의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3-22

평택 국도서 3명이 숨진 역주행 충돌사고(본보 15일자 7면)는 음주운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경찰은 사망한 SM7 승용차 운전자 A씨(49)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08%로 측정, 면허취소(0.1%) 수준 이상이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4일 오전 0시 45분께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39번 국도 오산 방면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B씨(58)가 몰던 쏘나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불이 붙어 B씨와 승객 C씨

사건·사고·판결 | 최해영 기자 | 2019-03-21

대학 정시 모집에 지인을 동원해 일부러 경쟁률을 높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수원중부경찰서는 업무 방해 혐의로 A씨(21)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친구와 지인 등 5명에게 대학 원서접수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빌려 ‘홍익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 고른기회전형 경제학부’에 허수 지원해 학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고른기회전형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 수급자 등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이다.A씨는 “이벤트에 응모해주겠다”며 이들로부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03-22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다른 블로거와 비방전을 벌이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19일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벌금 200만원은 애초 검찰이 약삭기소할 때 청구한 액수와 같다.재판부는 "SNS 통한 공격적 발언은 대상자의 명예를 크게 손상할 수 있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엄벌을 탄원하는 등 불리한 정상이 있다"고 밝혔다.다만 도도맘 김미나 씨가 깊이 반성하며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고, 분쟁의 경위와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