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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 23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옥 전 신한대 총장(88)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김 전 총장은 강성종 현 총장의 어머니이자 이 대학 설립자의 부인이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영환)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김 전 총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 전 총장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다가 이날 법정 구속됐다.재판부는 “횡령액이 많은 데다 학생들의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다른 용도로 사용해 죄질이 나쁘다”며 “대학 피해 금액이 일부 복구된 점 등을 고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08

8일 오전 11시50분께 동두천시 송내동의 전철 철로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숨진 사람은 철로 위에 서 있다가 다가오는 전동차의 경적에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 버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사람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나이 등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사고가 난 지점은 1호선 지행역에서 양주 방향 지상 철로로, 철로 주변에는 일반인 접근을 막기 위한 펜스가 쳐진 상태로 파악됐다.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08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 59곳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데 1조원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사고 42곳 (전환에) 7천7백억원이 든다는 게 예산정책처의 추계"라며 "59개교에는 1조5억원이 든다. 이 부분은 저희가 내년 일괄 (전환을) 가정했을 때의 예산"이라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자사고와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해 "이미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던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들과 폐해들

교육·시험 | 연합뉴스 | 2019-11-08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31)가 8일 항소심에서도 원심 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허윤)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도 알다시피 외모와 배경 등을 바탕으로 하는 SNS 활동을 통해 상당한 유명세를 얻고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이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필로폰을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08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경기지역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45곳으로 확대됐다.경기도는 올해 들어 고양 주엽역, 용인 보정동주민센터 등 8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다음 달 성남 신흥역에 1곳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도서 대출 반납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된다.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경기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도민이면 1인당 2권씩 빌려볼 수 있다.도는 내년에 12억여원을 들여 파주 야당역, 성남시의료원 등 12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11-08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주민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지난달 초 중단된 파주지역 안보 관광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파주시 장단면과 통일촌, 대성동마을 주민 등 100여명은 8일 오전 10시부터 통일대교 남단에서 트랙터 5대와 피켓 등을 동원, 지난달 초 중단된 안보 관광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파주시와 정부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민통선 내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안보 관광지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시와 정부는 아무런 대책 없이 1개월 넘게 통제만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11-08

아내를 골프채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해지)는 8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승현 전 의장에게 징역 15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가격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했다”며 “생명을 앗아간 피고인의 행위는 어떤 경우도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를 살해한 행위는 가족 간 애정과 윤리를 근본적으로 파괴해 비난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재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08

8일 새벽 2시10분께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에서 A씨(47)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가던 12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의 트럭이 정체로 서행하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채태병 기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08

오는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가 모두 사라지고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자사고ㆍ외고·국제고 운영근거를 삭제해 2025년 한꺼번에 일반고로 바꾸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했다.정부가 3개 고교 유형을 완전히 없애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방안이 실행되면 1992년 도입된 외고는 33년 만에, 국제고는 1998년 도입 후 27년 만에, 자사고는 2001년 도입된 후 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자사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11-08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져 사회적 논란거리로 확산되면서 교육부가 7일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3개 고등학교 유형을 완전히 없애기로 하자 교육계가 들끓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는 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 폐지 로드맵 중심의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에 대해 “원칙 없는 졸속 추진”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자교연)와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정부의 일반고 전환계획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교연은 “내년 총선을 의식해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고 교육정책의 일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