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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갈대습지가 물 부족으로 인해 ‘육지화’ 되면서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본보 14일자 1면)가 제기된 가운데 이 같은 물 부족 문제가 안산과 화성 간의 ‘갈등’ 탓에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15일 안산시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안산 갈대습지는 지난 1997년 정부가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자연정화 기능을 하는 습지를 시화호 상류에 조성하자는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인공 습지다. 이에 지난 2012년까지 갈대습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를 도맡았다.면적 104만 여㎡에 달하는 갈대습지는 행정구역상으로 안산시와 화성시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8-16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주변 카페와 음식점 등 업소들이 그린벨트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사용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15일 의왕시에 따르면 여름 행락철을 맞아 학의동 백운호수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 등 수십 곳이 성업 중이다.이들 업소 대다수가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그린벨트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조성해 사용하고 있다.학의동 272의1에 있는 A카페는 그린벨트로 지목이 논과 밭으로 돼 있어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농지 400여㎡를 20여 대 규모의 고객 주차장으로 수년째 사용하고 있다. 또 학의동 604의4에

사회일반 | 임진흥 기자 | 2019-08-16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조소앙 선생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의는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사명이니 하늘에 거스르는 아베 정권에 대항하여 5천만 민족이여 일어나라!”며 ‘신(新)대한독립선언서’를 만들어 공개했다.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ㆍ조명하의사기념사업회ㆍ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ㆍ삼균학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신(新)대한독립선언서’는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서 형식으로 구성됐다.집필은 일제강점기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조소앙(1887∼1958년) 선생의 손자 조인래씨가 대표로 맡았다.신대한독립선언서는

사회일반 | 송주현 기자 | 2019-08-16

여성 노인을 유사강간·살해한 뒤 돈을 훔쳐 성매매까지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합의1부(전국진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및 유사강간살인, 상해, 성매매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12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10년간 공개 및 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간 부착 등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을 평생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것만이 그 죄책에 상응하는 합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08-15

경기북부 일대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뱀이 잇따라 출몰, 시원한 곳을 찾아 건물 내부까지 들어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5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께 의정부시청에 갑작스런 소동이 벌어졌다. 별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몸길이 15㎝가량의 뱀이 발견됐기 때문.이 뱀은 업무 전 화장실을 청소하려던 직원이 발견, 집게로 붙잡아 청사 뒷산에 방사했다.뱀은 독이 없는 누룩뱀으로 확인됐다. 구렁이과인 누룩뱀은 1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3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19-08-16

광교 호수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음악 분수대 설치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관련 기관의 행정력이 광교신도시 내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에 집중돼 있어 논의가 언제 다시 본격화 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 불만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15일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 호수공원 내 분수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분수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경기도시공사는 길이 200m, 폭 80m, 연출 최고 높이 100m 규모의 분수대를 선정했다.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8-16

경찰이 역대 최고의 치안 안전수준을 비롯해 여성 체감안전도가 향상됐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쓴소리가 여성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경찰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체감안전도는 74.5점으로 지난해 하반기(73.5점)와 비교하면 1점이 상승했다. 이는 2011년 처음 조사를 시행한 이후 최고점수다.체감안전도 주요 평가항목인 범죄안전도는 80.3점으로 역시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찰청은 경찰관 증원과 탄력순찰 시행,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8-16

광복절이자 목요일인 오늘(15일)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는 모레(17일)까지 비가 오겠다. 이로 인해 한동안 맹위를 떨치던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상하는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12~18시)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내일(16일) 오후(18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 서해5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내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08-15

14일 오후 6시 20분께 시흥시 하상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민 등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내부 집기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집 안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시흥=이성남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19-08-1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이천과 하남에 ‘평화의 소녀상’이 잇따라 설치됐다.‘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을 열었다.1992년 용기 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 상을 공모를 통해 소녀상으로 선정했다.소녀상 뒤편 조형물에는 성금을 낸 551명의 시민 및 63개 단체 이름과 추모시를 새겨 놓았다.추진위는 지난해 10월 2일 출범 이후 목표액(4천80

사회일반 | 강영호 기자 |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