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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종합병원들이 갖추고 있는 구급차 중 대다수가 사용실적이 거의 없이 ‘애물단지’로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병원 개업 시 의무적으로 구급차를 두도록 돼 있지만, 병원들은 ‘비싼 유지비용’을 이유로 병원 구급차를 쓰지 않고 사설 구급차 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어서다. 더구나 병원 간 응급환자 이송 시에도 병원 소유 구급차를 못 쓰는 사례가 늘면서 ‘무용지물’ 구급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12일 경기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학병원을 비롯한 도내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은 기관 개설 조건으로 구급차를 무조건 구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1-13

정부가 위험 철새도래지와 농장에 축산차량 진입을 막고, 구제역 백신 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농장 폐쇄 조치를 내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우선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와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과 차량 통제를 강화한다. 96개 주요 철새도래지에는 광역방제기와 군 제독 차량 등을 배치해 인근 도로와 농장 진입로를 매일 소독한다. 특히 고위험·중위험 철새도래지 97곳에 대해서는 500m

환경·질병 | 강해인 기자 | 2019-11-13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살처분을 진행해온 연천군이 현장에 수만 마리의 돼지사체를 방치, 환경오염 등 우려가 제기(본보 12일자 1면)된 가운데, 애초 연천군의 ‘살처분 수요 예측’부터 실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경기도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11일 ASF 예방 차원에서 연천지역 돼지 전량에 대해 수매ㆍ도태 및 살처분 조치를 지시했다. 이후 연천군은 같은 달 21일부터 ‘렌더링(동물 사체를 고온ㆍ고압 처리해 파쇄)’ 방식을 통한 살처분 작업에 돌입했다.이때 연천군이 집계한 관내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11-13

교통사고 발생 시에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버스 입석 탑승을 방지하고자 도입된 ‘경기도 2층 버스’가 정작 2층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가 전무,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오전 탑승한 7770번 2층 버스에는 승객이 몰리는 출근시간이 지난 탓인지 20여 명의 손님만 탑승하고 있어 한적한 모습이었다. 7770번 노선의 경우 15분 간격(첫차 새벽 4시30분ㆍ막차 새벽 3시40분)으로 하루 동안 90회가량 쉴 새 없이 서울 사당역과 수원역을 오가는 노선이다. 현재 이 노선에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1-13

검찰이 정경심 교수는 딸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표창장 위조, 남편의 직위 이용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고 결론졌다.12일 정 교수의 추가기소 공소장에 따르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를 다니던 딸은 2013년 3월 차의과대학 의전원 우선선발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 정 교수는 위조한 동양대 영재교육원장 영어영재교육센터장 명의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내고도 떨어지자 총장 명의의 상장이 필요하다고 여겼다고 검찰은 진단했다.정 교수는 같은 해 6월 딸의 서울대 의전원 입시 때 아들의 동양대 총장상에 찍힌 총장 직인 부분을 이용해 딸의 명의로 상장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3

“그날 목격한 끔찍한 사고 현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4년째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60대 A씨는 얼마 전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투신자살 현장을 최초로 목격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히 부서진 현장을 본 A씨는 이날 이후 ‘잊히지 않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그날 본 모든 것을 선명하게 기억한다”면서 “사고 인근을 순찰할 때 섬뜩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무섭다’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기도 한다”고 토로했다.당시 A씨와 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민 B씨도 “생각하지 않으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11-13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화성 8차 사건 담당 형사에게 수사를 받고 옥살이를 마친 남성들이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며 재심 청구에 나섰다.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주장 중인 윤씨(52)가 13일 재심을 청구한다.윤씨의 재심을 돕고 있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은 13일 오전 10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화성 8차 사건 재심 청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법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자회견은 재심의 의미와 재심 사유 발표, 윤씨의 진술, 질의응답 순으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3

성균관대학교가 새로운 600년을 이끌어 갈 ‘인공지능(AI) 중심 대학’으로의 비상을 선언했다. 성균관대는 인공지능대학원 신설 등 학제 개편과 AI 전문인력 양성 등 연구ㆍ교육 역량을 갖춰 ‘글로벌 AI 리딩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성균관대는 12일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AI) 개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우선 성균관대는 대학과 대학원의 AI 공통 교과목을 개설하고 교양과목에 ‘AI 영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이를 통해 전교생이 AI를 배울 수 있는 환경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19-11-13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8월부터 시작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문화를 조성해 다수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도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도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다중운집장소 월 1회 이상 홍보 캠페인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영상 상영 ▲각 소방관서 내 홍보 X-배너 설치 ▲초ㆍ중ㆍ고 내 게시판 포스터 부착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1-13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화성시와 ‘남양도호부 사람들의 생업과 경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화성시 남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개발 성과물을 발표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아주대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문헌자료로 본 남양도호부의 경제와 산업(이상국 아주대 사학과) ▲고고자료를 통해 본 남양도호부의 생업경제(허의행 수원대학교 박물관) ▲조선후기 남양도호부의 농업기술과 농업 생산(염정섭 한림대학교 사학과) ▲남양도호부 염ㆍ어업 및 선운업의 문화콘

교육·시험 | 양휘모 기자 |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