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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국회는 10일 오전 20대 국회 정기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 법안 등을 우선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는 애초 여야 합의를 전제로 239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16건의 안건만 상정 후 처리됐다.민주당의 예산안·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돌입과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본격화하기 전 ‘폭풍전야’의 상황에서 일단 쟁점이 없는 시급한 법안만 처리한 것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56분

국회 | 구예리 기자 | 2019-12-10

경기도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반값 교통비'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13∼18세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8만원, 19∼23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역화폐 환급사업'을 위해 내년 예산에 449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다음 주 경기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추진된다.이에 따라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혜택이 현재 30%에서 50%로 커져 '반값 교통비'가 실현된다.경기도는 수도권환승요금체계로

도·의정 | 구예리 기자 | 2019-12-10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 개혁 공천 바람이 몰아치면서, 여성·정치 신인들의 경기도 지역구 출마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여성과 정치 신인의 경우 선거철마다 높은 국회 진입장벽을 뚫지 못한 채 좌절을 겪었던 만큼, 인적 쇄신과 맞물려 이들에 대한 공천 기회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들은 저마다 개혁적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역 교체 등의 대대적인 ‘개혁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다.민주당은 7선의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19-12-10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나선 첫 출근길에서 ‘검찰 개혁’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추 후보자는 9일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 6층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검찰 개혁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첫 출근 소회를 밝혔다.이어 추 후보자는 검찰개혁의 최대 과제와 관련된 의견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마도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요체라 한다면 국민께서 안심하시는 것,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강해인 기자 | 2019-12-10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사령탑에 경기도 5선 중진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이 당선됐다.심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52표를 획득, 27표를 얻어 공동 2위를 차지한 강석호·김선동 의원을 누르고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러닝메이트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이 뽑혔다.앞서 유기준 의원을 포함해 4명이 나선 1차 투표에서 심 의원은 39표, 강·김 의원은 각 28표를 얻었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3파전’ 결선 투표를 치렀다.심 신임 원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2-10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은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이른바 ‘유치원3법’, ‘민식이법’ 등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다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법안은 일단 정기국회 내 상정을 보류하기로 했다.민주당 이인영·한국당 심재철(안양 동안을)·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회 정상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당초 이날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2-10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경기도와 미8군사령부가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협의회 의장을 기존 행정2부지사-미2사단장에서 도지사-미8군사령관 급으로 격상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이고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은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미8군사령부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기도와 미8군사령부는 관계 격상에 맞춰 양 기관 간 관계증진과 상호협력을 더욱

도·의정 | 김창학 기자 | 2019-12-10

경기도 5선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이 9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내 경기 의원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앞서 지난 2일 도내 의원 중 김명연(재선, 안산 단원갑)·주광덕 의원(재선, 남양주병)이 각각 대표비서실장, 전략기획본부장에 임명되고, 김성원 의원(초선, 동두천·연천)은 대변인에 유임되는 등 당직을 맡았지만, 최고위원(박광온·설훈)과 정책위의장(조정식), 사무총장(윤호중) 등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비하면 주요 당직을 맡은 도내 의원이 많지 않았다.하지만 심 의

정치일반 | 김재민 기자 | 2019-12-10

한반도 비핵화 상응 조치를 둘러싼 대·내외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역할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여당 내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부천 원미을)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됐지만,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있다면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 북한이 못 박은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결의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며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이는 북한이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19-12-10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3년을 맞은 9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 “촛불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찬성 234, 반대 56, 무효 7, 기권 2’, 3년 전 오늘 국회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그는 “인간적으로 안타까웠고, 도덕적으로 믿고 싶었다”면서도 “하지만 법치적으로 용납할 수 없었고, 통치적으로 마비된 국정을 재가동해야만 했다”고 회상했다.정 의원은 “당시 탄핵을

정치일반 | 송우일 기자 |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