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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카톡방 대화에서 주고받은 대화내용 중 ‘경찰총장’이란 단어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걸음 나아가 경찰의 총수는 경찰청장인데, 일부 국민들은 혹시나 검찰총장과 연관은 없을까? 하는 의혹도 갖게 한다. 자금부터 하나하나 따져보자.우리나라 관청 대부분은 조직의 수장을 그 기관의 이름을 따서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찰청의 수장은 경찰청장, 감사원장의 수장은 감사원장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검찰청은 검찰청장이 아니고 검찰총장(檢察總長)이라고 부른다.총(總)자는 ‘거느리다, 통괄하다, 다스리다’라는 뜻을

오피니언 | 김완수 | 2019-04-08

신문, 방송, 현금 인출기 등에서 아무리 대출 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울리는 멘트와 문구를 표시해도 대출을 빙자한 사기 수법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으며 피해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대출 사기 수법으로는 기존의 대출을 이자가 싼 대출로 바꾸는 일명 상환용 대출이다. 실제 대출을 받아 준 후 더 많은 대출금을 받아 준다며 그 대출금을 자신들이 사용하는 대포통장으로 다시 송금하라고 하는 방법 등이 있다.요즘 들어 신종 수법이 확인되어 이를 널리 전파해 같은 수법으로 큰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신종 수법은 기존의 방법과 똑같

오피니언 | 이계성 | 2019-04-05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 증가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 때문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예방을 위한 방법은 어렵지 않으며 조금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뿐이다.첫째, 논ㆍ밭두렁과 같은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바람 등에 의해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보다는 이로운 곤충들이 더 사라져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하니 명심해야 한다.둘째, 산에 오를 때는 당연히 금연해야 한다. 또한 불법취사행

오피니언 | 이현일 | 2019-04-05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배철수씨는 29년 동안이나 같은 음악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롱런하게 된 이유로 아이들의 학자금을 위해서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그를 지금까지 그 프로그램에 지각 한 번 한 적 없이 성실하게 방송노동자로 일을 하게 된 에너지원으로 ‘결핍’을 꼽았다.사실 많은 위대한 예술가나 뛰어난 운동선수, 혹은 인도주의자들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연료 삼아 창조적인 일,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이타적인 행위로 승화시키곤 한다.2002년 영국의 BBC방송사가 실시한 ‘가장 위대한 영국인은 누구인가’라는

오피니언 | 이국진 | 2019-04-04

운전자라면 운전 중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거나 예상치 못한 차량의 변화를 접할 때 당혹스러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찰나의 순간 사고로 이어졌을지 모를 상황 속에서 화가나 욕설을 하는 운전자도 있고, 위험했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끝까지 쫓아가서 얼마나 위험했었는지 알려 주기도하고, 이에 질세라 보복운전으로 결과를 맺기도 한다.방향지시등은 모든 차량에 장착되어 있다. 충돌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운송 수단을 이동하겠다는 사실을 알리는 필수 장치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오피니언 | 정윤희 | 2019-04-03

4월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 2015년 경찰청에서는 국민들이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고 피해를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사이버의 사(4)와 이(2)를 따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만들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내 학교에 진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실시한다.최근 경기남부지역에서 사이버범죄 발생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사이버범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터넷사기는 전년 대비해서 4.5%증가하였고, 그 중 메신저피

오피니언 | 이영필 | 2019-04-02

지난해 7월부터 ‘문재인 케어’ 정책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확대돼 선택진료비 폐지, 초음파, 상급종합종합병원 2ㆍ3인실, 뇌ㆍ뇌혈관 MRI, 신장방광ㆍ하복부 초음파 등이 적용돼 시행되고 있다. 의료소비자들이 필요 이상 대형병원을 찾고, 과다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등 비급여의 급여화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이는 일부 소비자의 행태일 뿐 기우(杞憂)라고 여겨진다.그러나 이런 정책을 위해서는 당연히 상당한 규모의 재원이 필요한데, 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결국 큰 폭의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오피니언 | 손철옥 | 2019-04-01

오늘도 나는 경기도의 한 신도시 아파트에서 아침을 시작한다. 아파트가 밀집되어있는 주거단지를 출발해 경치 좋은 하천과 산, 반도체로 유명한 산업단지를 지나 고층빌딩 숲으로 이루어진 IT 밸리의 일터로 향한다. 이렇듯 경기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농산어촌(農山漁村)을 비롯하여 최첨단의 도시 등 너무나 다양한 공간에서 살고 생활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특색을 가진 공간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아니 세계에 몇 곳이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경기도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혜택을 받은 곳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곤 한다.경기도에 살아

오피니언 | 오승호 | 2019-03-29

2차 미북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잠시 잠잠하던 북한이 며칠 전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 연락사무소의 북측 인원들을 일방적으로 철수시키더니 최근에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미국 승인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남조선 중재자니 촉진자니 주제넘은 처사 말라”는 등의 표현을 서슴지 않고 있다. 아마도 회담 결렬에 대해 성질이 난 북한측의 불편한 심기를 간접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반면, 우리는 9ㆍ19남북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북한이 가장 꺼려하는 한미연합연습을 중지하는 등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오피니언 | 전인범 | 2019-03-29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최단기간 내 전 국민에게 확대돼 국민들의 생활에 가장 필요한 보편적 복지제도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여기에 머물지 않고 건강보험의 의료 적용 항목을 점차 늘리는 등 국민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춰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우리나라는 경제의 저성장, 출산율 저하의 환경이 지속되면서 건강보험 수입은 감소하나 의료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이후 건강보험 재정을 보면 수입은 6.8% 증가한 반면, 보험급여비는 연평균 9.2%의 속도록 증

오피니언 | 임현승 |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