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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청소년에게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사회 속에서 책임을 갖고 살아가게 격려하고자 가 28일 열렸다.이날 오전 11시께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성포고 3학년 학생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년례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행복예절관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최초의 성년례 행사다.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로 절차상 세 번에 걸쳐 의복과 관모를 바꿔 착용하는 의식이며 성년이 되었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우리민족의 고유 문화유산이다.이번 행사는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이 사회를 맡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8-11-29

분당서울대학병원 전문의들이 경기도의료원 3개 병원에 파견돼 근무한다.28일 경기도의료원에 따르면 도의료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인력 파견을 위한 삼자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산하 3개 병원 (이천병원 내과 3명, 신경과 1명, 재활의학과 1명, 안성병원 재활의학과 1명, 포천병원 재활의학과 1명, 산부인과 1명)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우수 의료 인력 총 8명의 인력을 파견 받는다.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의 일

건강·의학 | 허정민 기자 | 2018-11-29

조선, 철학의 왕국이경구 著 / 푸른역사 刊지금까지 조선사를 정치적 이해와 인물간의 암투 등을 주제로 다룬 책들은 많았던 반면에 사상 중심으로 파악한 책은 많지 않았다. 이 책은 사상 중심으로 조선 후기를 파악하며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한다. 단순 노론과 소론, 서인과 북인 등으로만 묘사된 사상 논쟁을 넘어서 충청도의 호론과 서울의 낙론이 벌였떤 성리학 논쟁인 ‘호락논쟁’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호락논쟁의 주제는 ▲인간과 마음의 정체에 대한 논쟁 ▲인성과 물성이 같은지에 대한 논쟁 ▲성인과 범인의 마음이 같은지에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8-11-29

인공지능 서비스로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과거, 공장에서 기계가 블루칼라의 수를 절반으로 줄였다면, 닥쳐오는 산업 인공지능화는 화이트칼라 수를 절반으로 줄인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공존해야하는 미래 사회에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인공지능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2011년 일본에서는 ‘로봇은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가?’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도로보군’은 도쿄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해 각 시험 과목을 공략하며 수험생들과 경쟁했다. 책

출판·도서 | 허정민 기자 | 2018-11-29

모두가 겪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 이야기. 첫 세포에서 첫 호흡까지, 하나의 세포는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우리는 모두 하나의 작은 세포였다. 첫 세포 하나가 둘, 넷, 여덟, 열여섯…수없이 분열하더니 척추의 형상이 나타나고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허파, 눈, 입, 뇌가 생긴다. 몇 달 동안 하나의 세포가 숨쉬고, 보고, 먹고, 생각하는 기관들이 된다.책 (김영사刊)는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인간이 되는지, 인간 탄생의 경이로운 과정을 생물한적으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저자이자 노르웨이의

출판·도서 | 허정민 기자 | 2018-11-29

모든 것이 빠르고 숨 가쁘게 변화하는 시대에 정성껏 볼펜을 눌러쓴 동화집이 나왔다. 정희순 작가의 『금붕어의 노래』이다.『금붕어의 노래』는 요즘 세태에 보기 어려운 글쓴이와 읽는 이가 눈 마주 보며 얘기하는 듯한 동화책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편안한 구어체 문장에,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따듯하다.정 작가는 책머리에 글을 쓰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과학이 최고로 발달하여 AI가 바둑을 두고 로봇이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하여 일하니 사람은 갈 곳이 없어진다. 이렇게 첨단과학이 우리 사회 곳곳에 배치되면 반대로

출판·도서 | 강경구 기자 | 2018-11-29

“교단 내 질서와 신도들의 신앙 관리는 물론 투명한 재정보고까지 있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낍니다.”27일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 성도 정모씨는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을 중시하는 신천지 교단 내 분위기를 설명하며 성경 공부를 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신천지에 입교하기 위해서는 반년간의 선교센터 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이는 초ㆍ중ㆍ고급 각 2개월씩으로 구성된 무료 성경 교육 과정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배우면서 초급에서 성경을 보는 법, 중급에서 성경 역사

문화일반 | 경기일보 | 2018-11-28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달 4일 오후7시30분에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 을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창단 17주년을 맞아 창작 환상곡 ‘용인- 하늘울림 땅울림’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현악과 합창, 독창자가 하나의 울림으로 노래하는 용인의 희망과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아울러 성석산에서 맞이하는 감동의 일출과 선유대의 풍류, 용담 들녘의 풍년, 용인의 시목인 전나무 등이 각 3부에 걸쳐 소프라노 독창과 합창단, 나레이션과 관현악단의 연주로 그림처럼 펼쳐진다.또 KBS교향악단, 수

공연·전시 | 김승수 기자 | 2018-11-28

행간行間 - 박목월이처럼 깊이 눈이 내린다.이런 일도 있었구나.전혀 이승의 그것 같지 않은 부드러운 것이어깨에 쌓인다.그렇다. 이제는 깊이 조용할 세계에 들어섰다.모든 소리는 내면으로 울리고가는 귀가 먹은 오늘의 눈시도 죽음도 눈처럼 가벼워지고아무리 걸어도 발에 땀이 배지 않는 오늘의 눈적막한 행간이전혀 이승의 그것 같지 않는 부드러운 것이 온다.-《박목월 시전집》, 민음사, 2003.‘문득’이라는 부사(副詞)는 캄캄한 방에서 라이터를 켜는 것처럼, 숨겨진 혹은 잊고 있던 사물과 기억들을 순간적으로 소환한다. 그래서 ‘문득’은 일상

문화 | 신종호 | 2018-11-28

Q : 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 딸이 한 명 있습니다. 딸은 친구들과 사이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아이 문제로 고민해본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 방학 이후부터 딸이 학교에만 다녀오면 표정이 안 좋더라고요. 최근 들어 딸을 보고 뚱뚱하다고 놀리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이도 놀리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놀림이 계속 되다 보니 자꾸 친구들의 말에 신경을 쓰게 되고 다른 학교생활에서 자기도 모르게 위축된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딸을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A :

문화 | 최낙현 |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