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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가 촉발된 인천 식수에서 우라늄과 발암물질 함유량이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수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먹는 물 공포로 확산되는 분위기다.인천시가 지난달 26일 강화군 양도면 삼흥리 수도시설에서 채수한 식수 수질검사 결과 우라늄 농도가 기준치인 0.03mgℓ를 초과해 0.0679mgℓ를 기록했다. 지하수를 끌어다 식수와 생활용수로 공급하는 이곳 수도시설은 5월 검사에서도 우라늄 농도가 0.075mgℓ를 기록하는 등 여러차례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은 장기간 음용할 경우 중금속

사설 | 경기일보 | 2019-07-12

먼지 중에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서 먼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구분한다. 요즘 일기예보 중심에 있는 대기 중 미세먼지는 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중간 크기다.사람들은 마치 대기 중 미세먼지만 문제가 되는 것처럼 하는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안 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먼지다.인간은 늘 먼지와 함께 생활한다. 먼지는 예로부터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물질이었다. 먼지는 태초 인간이 동굴에서 살며 불을 발견 사용하기 시작한 후 줄곧 인간과 같이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먼지는 늘 인간 곁에서 떠돌았다.태초 동굴에서 생활을 할 땐 통

오피니언 | 한정규 | 2019-07-12

지난해 제8대 양주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실천하는 양주시의회’로 정하고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친 지 1년이 지났다. 슬로건에는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역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하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그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轉機) 마련에 힘쓰겠다고 혁신을 다짐했다.최근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업계를 막론하고 기업 최고경영자의 화두는 ‘혁신’일

오피니언 | 이희창 | 2019-07-12

도의원의 임기는 7월부터 시작된다. 10대 경기도의회가 출발점에 다시 섰다.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다. 특히 10대 경기도의회는 여성의원이 20%를 넘어서 142명 도의원 중 32명이 여성이다.경기도 성인지 예산이 늘었다. 지난해 2조6천억원대였던 예산이 올해 3조4천억원대로 확대됐다. 성인지 예산이란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별로 미치는 효과를 고려해 성차별 없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다.1995년 유엔세계여성대회에서 성주류화 전략의 주요 의제로 채택돼 세계 70여 개국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오피니언 | 안혜영 | 2019-07-12

After becoming finance manager, William Henderson ------- an audit of the company‘s financial records to determine cash flow projections for the next three months.(A) discharged(B) replenished(C) implemented(D) contributed정답 (C)해석 재무 관리자가 되고 난 뒤, William Henderson은 향후 3개월 간의 현금 흐름에 대한 예측을 확정하기 위해 그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7-11

박물관(뮤지움ㆍMUSEUM)은 고고학 자료나 역사적 유물, 미술품, 학술자료 등을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여 사회교육에 기여될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수집별로는 민속, 미술, 과학, 역사 등으로 구별되고 직능별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사립박물관, 사립미술관, 대학박물관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에 등록된 문화기반시설은 사회교육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으로 인정되어 전문 인력과 교육프로그램의 일부지원체계 아래 지방자치단체와 도서관, 공공기관과 같이 사회적 역할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5월18일은 ICOM국제 박물관협의회

오피니언 | 전성임 | 2019-07-11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여름휴가 하면 생각나는 게 물놀이이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보통 물놀이 사고는 깊은 물에서 난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수심이 얕은 계곡이나 수영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낮은 수심에서는 깊은 곳보다 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갑자기 웅덩이, 소용돌이, 물살 등을 만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정말 얕더라도 잘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얕은 물 기절’을 조심해야 한다.얕은 물 기절이란 비교

오피니언 | 김영기 | 2019-07-11

한일관계가 심상치 않다. 일본은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더니, 이제는 수출 규제를 더욱 강화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이러면서 아베 총리는 그 이유로 북한 문제를 끄집어내고 있다. 우리한테 수출한 초고순도 불화수소가 북한으로 넘어가 화학무기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본의 이런 주장에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북한이 화학 무기를 만드는데 설령 불화수소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구하기 쉬운 일반 불화수소를 사용하지, 값도 비싸고 물량 확보도 어려운 초고순도

오피니언 | 신율 | 2019-07-11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불렀다. 30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협의를 했다. 문 대통령이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우리의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면서 기업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 비상 대응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 청와대에서는 3실장도 모두 참석했다. 그만큼 무게를 둔 자리였다.언론은 ‘민간 외교 기대’라는 주석을 달았다. 일본 인맥을 가진 기업인들을 꼽았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7-11

강화 능내리 석실분은 인천시 강화군에 있는 고려시대의 왕릉급 무덤으로, 1995년 인천시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됐다.무덤 앞 양편에는 망주석으로 추정되는 사각 석주가 남아 있으며, 사각 석주의 3면에는 내용을 알 수 없는 문양이 양각돼 있다. 고려시대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진 이 고분은 과거 도굴로 인해 석실이 노출돼 있어 보존·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이를 위한 발굴을 2006년 말에서 2007년 초에 이르기까지 실시했다. 석실 내부는 화강암을 잘 다듬어 축조됐으며, 봉분구조물과 석실, 건물지가 양호하게 남아 있어 고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