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497건)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6-14

어느 순간부터 선거에 관심 없는 일부 청년들이 제비뽑기 투표, 묻지마 투표 등으로 투표한다는 인터넷 기사를 봐왔다. 사실 그 기사를 읽을 때 많이 공감했다. 얼마 전 대학교 내 선거에서도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어떤 마음으로 투표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과연 일부 청년들에게만 있는 현상일까.나 또한 2018년의 특별한 경험이 없었다면 투표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였을 것이다. 그때 선거관리위원회의 사무보조원으로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렀다. 그날을 위한 일련의 과정은 긴장되기도 했지만 가슴 벅차기도 했다. 종이

오피니언 | 김주은 | 2019-06-14

경기도 각 시ㆍ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의 인기가 심상찮다.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하고자 경기도가 도입한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4월부터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에서 본격적으로 발행돼 인기몰이 중이다.화폐를 발행한 시ㆍ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동네슈퍼, 미용실, 커피숍, 음식점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상점이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한데(백화점, 대형마트, SSM, 유흥업소 제외), 한의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듯하다.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구매해 발행지역 시·

오피니언 | 윤성찬 | 2019-06-14

행정안전부는 재정분권 추진방안으로 2019년 지방소비세율을 부가가치세의 11%에서 15%로 인상한 데 이어 2020년부터는 21%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지방소비세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배분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신설된 지방세이다.이는 복지사업, 지방공무원 증원 등에 따른 지방의 재정부담을 완화해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방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의 기능 이양을 통한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1%에서 21%로 10% 증가함에 따라 금액으로는 8조

오피니언 | 박현철 | 2019-06-14

수원시가 영화동 ‘영화도시개발지구’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안문 일대 2만500여㎡에 계획된 관광지구다. ‘화성(華城) 복원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원대한 계획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수원시가 경기관광공사와 2004년 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2007년 관광공사가 1만3천800여㎡, 수원시가 6천600여㎡를 샀다. 매입 비용으로만 관광공사가 265억원, 수원시가 100억원을 썼다. 여기에 민간 사업자를 참여시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었다.이후 구상은 구상으로 끝났다. 16년 지나도록 아무것도 된 게 없다. 개발의 한 축이어야 할 민

사설 | 경기일보 | 2019-06-14

경기도ㆍ인천시ㆍ서울시가 수도권 쓰레기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환경부의 조정ㆍ중재를 촉구하는 정책 건의문을 12일 환경부에 전달했다. 주민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쓰레기매립지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던 수도권 3개 시ㆍ도가 대체매립지와 관련해 정부에 공통된 입장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체매립지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기 때문이다.3개 시·도는 건의문에서 “향후 조성할 대체매립지는 수도권 2천500만 주민이 배출하는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친환경 매립방식을 도입한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3

사설 | 경기일보 | 2019-06-14

요즘 자영업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얼마나 오를 지일 것이다.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올라 또다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계속된다면 경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이 최소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자영업자들의 최저임금 최소폭 인상에 대한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자 전국을 돌며 최저임금 심의 관련 공청회를 열고 있다.자영업자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은 비단 최저임금뿐만이 아니다.

오피니언 | 권혁준 경제부 차장 | 2019-06-14

이른 무더위에 정치, 경제, 사회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풀리는 것이 없는 이때 지난 12일 새벽 이역만리 폴란드에서 시원한 낭보가 전해졌다. 우리 젊은이들이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남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젊은 태극전사들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등 ‘죽음의 조’에서 생존해 16강에 올랐다. 이어 일본과 세네갈을 차례로 제치고 ‘멕시코 4강신화’를 36년 만에 재현한 뒤 에콰도르마저 누르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이

오피니언 | 황선학 체육부장 | 2019-06-14

The editorial staff is committed to ------- the magazine‘s readers with timely, well-researched and expertly written articles on scientific issues.(A) provide(B) provides(C) providing(D) provided정답 (C)해석 그 편집 직원은 잡지 독자들에게 과학적 이슈들에 관해 시기적절하고, 잘 연구되었으며, 전문적으로 쓰여진 기사들을 제공하는 것에 전념한다.해설 동명사 채우기 문제‘be com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6-13

단상 하나얼마 전 기차를 타고 남도를 다녀오는 길에 차창 밖으로 노랗게 물든 황금빛 보리밭을 보았다. 한편에는 줄을 맞춰 모내기를 끝낸 초록빛 논도 있어 양쪽의 풍경을 번갈아 보며 풍요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양력으로 6월6일이 보리를 베기를 마치고 모내기를 하는 망종(芒種)이었고 7일은 우리 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端午)로 오랜 시간 전승되어 온 농경문화의 흔적은 지금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단오는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가지 민속이 행해지고 있다. 단오의 대표적인 풍속으

오피니언 | 한덕택 |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