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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강원도 산불로 두 사람이 생명을 잃었다. 그런데 처음 사망자는 1명으로 발표했다가 나중에 1명이 추가되어 두 명이 되었는데 그 과정이 매끄럽지가 않다.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에 사는 박모 할머니(71)는 초속 24㎞의 강풍을 타고 산불이 급습할 때 주민들에 대한 대피방송을 듣고 마을회관으로 가다가 강풍에 날아온 지붕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공무원들은 처음에는 개인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로 판단, 화재로 인한 사망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러다 어떻게 이것이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아니냐는 여론이 일자 뒤늦게 강원도 재난안전

오피니언 | 변평섭 | 2019-06-05

지난달 인도에서 개최된 경기우수상품전 G-FAIR를 위해 2년 만에 다시 뭄바이를 찾았다. 필자는 뭄바이 신공항을 들릴 때마다 공항 천정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를 보며 기업 지원의 각오를 새롭게 한다. 초창기 어렵게 수출을 성사시킨 경기도 중소기업제품이기에 한-인도 교역의 상징처럼 느껴져서다.얼마 전 끝난 지구상 최대 직접민주주의 선거인 인도총선에서 집권BJP연합이 승리해 현 나렌드라 무디 총리가 2024년까지 인도를 다시 이끌게 되었다. 무디 정부가 집권한 지난 5년간의 큰 변화를 꼽으라면 화폐개혁, 단일세제(GST)도입과 제조업육성

오피니언 | 이계열 | 2019-06-05

도쿄 대첩(東京 大捷)이라고 불렀다. 1997년 9월28일 있었던 경기다.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이다. 한국이 2대1로 역전 승했다. 모두 기뻐할 때 한 기자가 이런 기사를 남겼다. “한국 축구가 일본을 쉽게 이기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다.” 그가 주목한 것은 일본 축구의 성장세다. 그리고 약관 20세의 젊은 선수 한 명이었다. 볼키핑력, 찰고무같은 근력, 넓은 시야…. 신인 나카다 히데토시에의 경고였다. ▶그 후 나카다는 일본과 아시아를 호령했다. 1997년, 1998년 연속 AFC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을 받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6-05

올해 일몰 예정이던 ‘지역상생발전기금’ 제도가 연장된다. 경기ㆍ인천ㆍ서울의 지방소비세 수입의 35%를 출연해 비수도권 시ㆍ도에 배분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수도권 입장에선 불합리한 지출로 그동안 반대가 컸는데 이를 연장한다니 황당하다. 기금 출연 연장에 따라 추가 세수 지출 부담을 안아야 하는 수도권 지자체들이 발끈할 수밖에 없다.수도권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라는 악법 때문에 공장 신ㆍ증설도 맘대로 못한다. 경기동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상수원 규제 등이 더해져 피해가 막심하다. 정부는 균형발전이라는 이름 하에 수도권을 각종 규제로

사설 | 경기일보 | 2019-06-05

KB금융그룹이 펴낸 보고서가 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다. 경험 없는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이 치킨집이었다. 전체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21.1%(2만 5천 곳)를 차지했다. 가장 어려워지는 것도 치킨집이다. 치킨집 창업이 2014년 9천700곳에서 2018년 6천200곳까지 줄었다. 반면에 폐업은 2014년 7천600곳에서 지난해 8천900곳까지 늘었다. ‘평생 퇴직금, 닭집으로 날린다’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다.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수원의 치킨집 추이다. 일찍이 수원은 치킨집 메카로 자리 잡았다. 인계동 통

사설 | 경기일보 | 2019-06-05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경영대학 백태영 교수가 한국회계학회 차차기(제39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이다.백태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 Berkeley 경영학 박사(회계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New York University 회계학과 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백 교수는 한국회계학회 관리회계위원장, 회계교육위원장, 회계학연구회장, 국제교류부회장, 회계경쟁력강화위원장, 한국관리회계학회 회장, 기획재정

교육·시험 | 채태병 기자 | 2019-06-05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약학과 조동규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 인자인 아밀로이드베타를 생성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단백질과 이를 조절하는 천연물의 작용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베타는 BACE1(베이스1)이라는 효소가 세포막에 존재하는 APP라는 단백질을 자르면서 생성된다. BACE1-AS는 BACE1 mRNA를 안정화 시키는 역할을 하여 BACE1 발현을 증가시킨다. BACE1과 BACE1-AS 모두

교육·시험 | 채태병 기자 | 2019-06-05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동수원한방병원 조향옥 수간호사(58)는 지난 1985년부터 이어 온 봉사활동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진료ㆍ가정ㆍ해외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조 수간호사는 지난 1983년 의료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1985년 동수원병원으로 이직해 병원 내 의료봉사단에 가입하면서 봉사활동과 인연을 맺게 됐다.조 수간호사는 아직도 첫 봉사활동을 잊지 못한다. 1985년 당시 동수원병원 원장이 내과병동에서 근무하던 조 수간호사에게 수원시 망포동으로 함께 봉사활동을 나가자

사람들 | 권오탁 기자 | 2019-06-05

부천시가 수십 년간 공들여 준비해 온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시는 90만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대체할 부천문화예술회관이 이달 중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하고 올해 2월 입찰공고와 시공업체 적격성 심사 및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5월 ㈜한진중공업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총사업비는 1천33억 원으로, 2020년까지 지하 흙막이 공사, 지열천공 등 기반조성을 위한 토공사 및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건축음향, 무대설비, 실내마

부천시 | 오세광 기자 |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