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08건)

2022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지난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졸 예정자와 독립리그 선수들이 육성선수라도 프로팀에 입단하기 위해 고단한 발품을 팔고 있다.지난 17일 만난 성균관대 야구부의 포수 천현재(23)는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프로에 꼭 가기 위해 매일 5~6시간 맹훈련 중이다.천현재는 부경고 1학년 때 4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고교ㆍ대학 무대서 7년간 아마추어 최고의 포수로 활약했다. 해당 기간 동안 112번의 공식경기서 타율 0.361을 기록했고, 2019년 왕중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9-20 16:15

“구단에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기대만큼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수원 유신고의 박영현, 이상우(이상 투수), 김병준(외야수)은 2022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서 연고팀 KT 위즈에 지명받은 소감을 이 밝혔다.이번 드래프트서 박영현은 1차 지명, 이상우는 2차 1라운드, 김병준은 2차 9라운드서 KT에 지명받아 내년부터 프로야구 무대를 누비게 됐다.에이스 박영현은 친형 박정현(한화ㆍ유격수), 사촌형 박명현(롯데ㆍ투수)과 함께 부천북초 1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부천중시절 포수를 주로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9-18 17:55

경기ㆍ인천 연고의 프로야구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서 각각 하드웨어가 뛰어난 투수 이상우(19ㆍ수원 유신고)와 강속구 투수 신헌민(19ㆍ광주 동성고)을 선택했다.KT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2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이상우를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호명했다.이상우는 키 190㎝, 몸무게 92㎏의 당당한 체격 조건을 갖춘 유망주로 수원북중과 유신고를 거친 ‘로컬보이’다. 올해 KT 1차 지명자인 박영현과 함께 유신고 마운드를 지탱하며 47.1이닝 5승(무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9-13 17:15

“부상과 기량 문제로 유급하는 아픔도 있었지만 라온고가 야구 명문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창단 5년 만에 대통령기 고교야구 준우승, 청룡기 8강의 호성적을 거둔 ‘신흥 강호’ 평택 라온고의 투수 윤성보, 박진환, 조우석(이상 19)과 이상민(18)은 서로 다른 사연으로 인해 유급한 아픔을 겪은 선수들이다.고교 정상급 투수들은 매년 90~110이닝을 소화하며 팀마다 2~3명의 주축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지만, 라온고는 7~8명의 투수가 20~40이닝을 소화해 혹사를 최소화 하면서도 최근 몇년간 좋은 성적을 거둬 주목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9-12 17:13

KT 위즈가 선발투수 고영표의 시즌 첫 무사사구 완봉투(시즌 10승)에 힘입어 ‘아홉수’를 털어내고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를 밟았다.KT는 12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선발 고영표의 7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완봉 투구와 홈런 2방 포함 12안타를 집중시킨 타선의 응집력으로 10대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5일 LG전서 시즌 59승을 거둔 후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으로 부진했던 KT는 시즌 60승(4무39패)을 기록,

야구 | 황선학 기자 | 2021-09-12 17:13

“청력이 약하기 때문에 남들 못지 않은 주력을 앞세운 노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보여줄 준비도 마쳤습니다.”독립야구경기도리그 시흥 울브스의 외야수 김동연(22)은 2주 앞으로 다가온 ‘2022 KBO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프로 진출을 위한 각오를 피력했다.비 선수 출신인 김동연은 좌투우타 외야수로 약한 청력을 딛고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했다.김동연은 선천적으로 청력이 약해 두 살때부터 보청기를 착용해왔다. 부산서 리틀야구를 거쳐 중학팀으로 진출하려 했지만 아버지의 건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9-02 15:05

프로야구 KBO리그가 9월부터 확대 엔트리를 시행하는 가운데, 수원 연고 KT 위즈와 인천의 SSG 랜더스가 뎁스의 힘을 앞세워 시즌 막판 스퍼트에 나선다.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확대 엔트리 시행으로 각 팀이 기존 1군 엔트리 28명에 추가로 5명을 등록할 수 있게 했다. 또 페넌트레이스 최종일까지 1군 엔트리를 33명으로 유지하되, 경기 당일에는 출전하지 않는 2명의 선수를 제외한 31명으로 경기를 치른다.이에 KT는 좌완 불펜투수 조현우와 내야수 김병희, 외야수 홍현빈을 1군으로 콜업할 계획이다. 나머지 2명은 외국인 선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9-01 10:05

“값진 준우승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 준 학교 관계자, 지도자, 학부모, 졸업생,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합니다.”평택 라온고 야구부 강봉수 감독(52)은 지난 22일 끝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준우승의 소감을 이 같이 밝히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온고 야구부는 2016년 창단됐다. 대다수 신생팀들이 그렇듯 초창기엔 선수 수급과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남부권에서 재능이 있는 중학 선수들은 수원 유신고나 성남 야탑고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8-24 14:23

프로야구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예상대로 우완 투수 박영현(18ㆍ수원 유신고)과 윤태현(18ㆍ인천고)을 2022 KBO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낙점했다.KT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23일 오후 일괄 발표한 1차 지명 결과 유신고 에이스인 박영현을 뽑았다. 지난 2018년 강백호(당시 서울고) 이후, 2019년 전용주(안산공고), 2020년 소형준(유신고), 2021년 신범준(장안고)에 이은 4년 연속 투수 자원 1차 선발이다.박영현은 183㎝ㆍ88㎏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140㎞ 후반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

야구 | 황선학 기자 | 2021-08-23 16:56

평택 라온고가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창단 5년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희망의 빛을 쏘아올렸다.라온고는 22일 충남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 초반 잇따른 병살타와 수비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고 서울 충암고에 4대10으로 패했다.이날 라온고는 1회부터 3회까지 연속 병살타로 초반 기선을 잡는 데 실패했다.간판 투수 윤성보와 박명근, 조우석이 투구수 제한 규정에 묶여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서 이상민을 깜짝 선발 등판시켰다. 이상민은 2회까지 호투했지만 3회 첫 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

야구 | 권재민 기자 | 2021-08-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