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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법관들 유죄 vs 무죄 / 곽동진 著 / 모아북스 刊강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법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파헤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오랜 세월 정치권에 몸담았던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사법부의 역할과 법치주의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함으로써 복잡한 법 논리에 갇히지 않고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얘기를 풀어간다.그는 1~6장에 걸쳐 사법 개혁과 판결의 공정성, 개인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의 성격, 누구는 되고, 누

출판·도서 | 민현배 기자 | 2019-11-12

“강 건너에 있는 그리운 것들을 바라보며 키 큰 미루나무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신간 시집 (문학과사람 刊)를 출간한 임애월 시인은 책 속 시인의 말 코너를 통해 출간 소감을 말했다.이번 시집은 그의 다섯번째 시집으로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65개 작품이 실려있다. 그 중 대표적인 작품인 ‘바람개비의 노래’는 시간의 흐름을 배경 삼아 바람개비인 화자가 ‘퇴적된 시간의 지층’, ‘빈 하늘의 무게’ 등 공감각적 시상을 이용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이때 화자는 해가 저물에 감에 따라 깊어지는 자신의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11-07

매혹의 실크로드 / 김무관, 김정희 著 / 청아출판사 刊한때 공중파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는 춤, 음악, 기예를 대표하는 세 명의 예술가가 이란부터 우리나라 경주까지 실크로드 ‘매혹의 여정’을 함께 걸으며 찾은 예술의 본질과 우리 정체성을 아름다운 화면에 담은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이란, 인도,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을 거치며 실크로드가 간직한 예술에 감탄하고, 그것과 융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당시 촬영에 나선 두 PD가 집필에 나선 이번 책은 당시 이야기를 종합해서 들려준다. 이들은 실크로드와 아시아 역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11-07

‘없는 집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국·영·수를 공부할 때, 있는 집 아이들은 외국 사립학교에서 원전으로 인문고전을 읽고 에세이를 읽고 토론한다…’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읽히는 ‘들어가며’에 적힌 내용부터 뭔가 찜찜하다. 있는 집과 없는 집,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해도 제자리걸음인 아이들. 공고해지는 계층 사다리를 제대로 건드린 것 같아 불편하다. 하지만, 지은이는 당신의 아이가 그토록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원인은 바로 이런 이유라 한다. 더 정확한 배경은 ‘생각하지 않는 삶’에 있다. (차이 作)은 5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11-07

‘경제 불확실성’은 이제 명사가 됐다. 세계와 한국 경제는 각종 변동성으로 수많은 부침을 겪고 있다. 두 달 남짓 남은 2020년 경제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경제전문가 김광석 교수가 신간 (이지퍼블리싱 作>을 내놨다. 2020년 전 세계와 한국을 강타할 경제 이슈는 무엇인지 핵심을 짚는다. 많은 양의 데이터와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엄격하게 선별한 20가지 경제 이슈를 소개한다. 2020년에 펼쳐질 세계경제의 주요 이슈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11-07

, 등을 펴낸 작가 이기담이 신작을 냈다. 숨겨진 역사와 역사를 이룬 다양한 인간상에 주목해 온 작가답게 역사 속 선조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기록집 (바이북스 刊)이다. 이번엔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이룬 용인 이씨 선조들의 역사와 해방 전후 현대사를 살아온 그 후손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았다.책은 용인 이씨 14세 중시조 구성부원군 이중인(1313-미상)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1392년 여름, 고려에 대한 충심과 명예로 죽음을 선택하려는 이중인과 아버지의 죽음을 말리는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10-31

를 발간해 정치인은 물론 전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이오장 시인(67)의 정치 연작시집 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시인은 시집을 통해 작금의 정치 현실을 나무라고 나라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제시한다.특히 그는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김구, 김좌진, 한용운, 유관순, 홍범도, 이봉창 의사 등 101위의 독립지사 영령들은 작금의 사태를 두고 지하에서 뭐라고 하실까”라고 반문하며 “역사는 되돌릴 수 없다. 다만, 우리는 지난 역사를 통

출판·도서 | 오세광 기자 | 2019-10-31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지 어느덧 3~4년이 흐른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한국사 연구를 담은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고려대 한국사연구소는 를 출간했다.이번 신간은 이진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임동민 안양시청 학예사, 김태현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곽금선 일본 게이오대 방문연구원 등 역사 전문가 8명이 모여 시대적 흐름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을 탐색하고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여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려고 노력한다.저자들은 지난해 2월 출범한 ‘4차 산업혁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10-31

이건태 변호사가 자전적 에세이지 를 출간하고 내달 2일 부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정치검사’가 아니라 ‘서민의 검사’가 되고 싶었던 한 검사가 동네변호사로 되기까지를 담아 낸 이건태 변호사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최근 이 변호사가 검찰개혁전문가로 방송토론에 출연하며 널리 알려져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책에는 시민이 법과 제도에 의해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검사 이건태’의 생생한 경험과 ‘최진실법’ 등 민생관련 법률 제

출판·도서 | 오세광 기자 | 2019-10-28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잘한 일을 꼽으라면, 아마도 문학을 한 일이 아닌가 싶다. …외롭고 쓸쓸할 때 손을 잡아준 것, 삶에 회의를 느꼈을 때 힘이 되어 준 데 있다. 문학은 참으로 고마운 친구였고 연인이었고 존경하는 스승이었다.”한국 대표 아동문학가 윤수천(77) 작가의 등단 45주년을 기념하는 (지식을만드는지식作)이 나왔다. 기 출판된 선집에 사진과 연보를 추가했다. 우리 나이로 여든을 바라보는 동화작가가 지나온 삶과 그가 사랑한 문학, 동화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책에는 현실적 소재를 바탕으로 희망과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