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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에게 막말을 한 부장검사가 최근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지검 소속 A 부장검사가 최근 김우현 인천지검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A 부장검사는 재판 위증 의혹으로 지인을 고소한 사업가 B씨를 지난달 중순 조사하다가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켰다.B씨는 “A 부장검사가 조사 과정에서 ‘본질을 놔두고 왜 이걸 고소하는 거야 대체. 당신 내키는 대로다가 이거 집어서 고소하고 저거 집어서 고소하면 안 돼’라며 고소가 못마땅하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B씨가 녹음한 파일에는 “판·검사들이

인천사회 | 송길호기자 | 2019-03-19

“미투 운동 이후 성폭력 상담은 늘어나는데 인력은 부족하니 답답하네요.”인천의 한 성폭력 상담소 직원 A씨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이후 급격히 늘어난 업무량에 어려움을 호소했다.그는 “상담 건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인력은 그대로라 쉴 시간도 없이 업무를 보고 있다”며 “올해 인력 1명을 충원해주겠다고 하는데 일이 힘들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고 했다.미투 운동 이후 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천지역 성폭력 상담소와 인력은 제자리에 머물면서 상담원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18일 여성가족부와

인천사회 | 이민수기자 | 2019-03-19

인천시의 온라인 시민청원과 10개 군·구가 운영 중인 민원게시판이 소통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일부 주민의 집단 민원과 사소한 개인 민원으로 도배되는 등 님비(Not In My Back Yard)·핌피(Please In My Front Yard)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18일 인천시와 10개 군·구에 따르면 시는 ‘인천은 소통e가득’이란 이름의 시민청원 창구를, 기초자치단체는 ‘구청장(군수)에게 바란다’는 민원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주요 현안과 관련해 직접 행정에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3-19

교회에서 여중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4살 여자아이가 한 달 만에 숨졌다.18일 인천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5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교회에서 중학생 A양(16)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B양(4)이 17일 오후 2시께 병원에서 사망했다.A양은 교회 내 유아방에서 함께 잠을 자던 B양을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한편, 검찰은 B양이 사망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뒤 공소장 변경을 통해 죄명을 상해치사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3-19

해양경찰청이 최근 동해뿐 아니라 서해안에서도 밍크고래 등 고래류의 불법 포획이 잇따르자 집중 단속에 나섰다.해경청은 이달부터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 가동 장비를 모두 동원해 고래류 불법 포획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국내에서는 1986년부터 상업 목적으로 고래를 포획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다만, 좌초나 표류한 고래류는 잡아 유통하는 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그러나 2014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우리 해역에서 불법 행위로 포획된 고래는 총 53마리다.그동안 고래 불법 포획선은 경북 포항과 울산 등 동해안에서 주로 활동

인천사회 | 송길호기자 | 2019-03-19

인천 성매매 집결지인 옐로하우스에서 일하는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옐로하우스 종사자 A씨(43)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이 지인은 A씨가 연락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찾아갔다가 입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최근 옐로하우스 철거가 시작되자 주거지를 옮겨 원룸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옐로하우스는 1900년대 초 인천항 주변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3-19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원과 짜고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정병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자 2명을 속여 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검사를 사칭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하면 국내에서 이들을 직접 만나 금감원 직원이라며 현금을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3-19

교회에서 여중생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4살 여자아이가 한 달 만에 숨졌다.18일 인천지검과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시 부평구 한 교회에서 중학생 A(16)양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B(4)양이 전날 오후 2시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A양은 지난달 8일 오전 5시 30분께 해당 교회 내 유아방에서 함께 잠을 자던 B(4)양을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로 당시 경찰에 긴급체포돼 구속됐다.B양은 당일 오전 11시께 다른 교인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 등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3-18

인천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 30분께 공사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이용객 A(53)씨가 골프공에 머리 왼쪽 부분을 맞고 쓰러졌다.A씨는 골프장 내에서 경기 도중 골프공을 찾다가 뒷홀의 다른 이용객이 친 공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경기진행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응급처치를 한 뒤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이 사고로 머리 주변이 3㎝가량 찢어지고 타박상을 입어 현재도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3-18

경기도 시흥·안산시 일대 농지 등에 산업폐기물 무기성오니(汚泥) 불법 투기 보도(본보 3월12·14·15일 1면)와 관련, 수성자원개발㈜이 불법 행위를 상습적으로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허술한 단속과 가벼운 처벌을 유도하는 ‘꼼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18년 3월 무기성오니 불법 매립 건으로 수성자원개발 전 대표는 ‘혐의없음’, 전 공장장과 회사법인은 기소유예 처분했다.수성자원개발은 2017년 12월께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일대 논과 밭 등 농지에 무기성오니 25t트럭 15대

인천사회 | 주영민 기자 |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