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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인천의 공직사회에도 침투했다. 옹진군 본청 소속 공무원에서 확진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 공무원 모친상에 옹진군청 공무원 43명이 방문해 공직사회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1일 인천시와 군 등에 따르면 지난 31일 군 소속 공무원 A씨(58·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주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까지 군청에 출근한 후 22~24일 간병차 아픈 어머니가 입원한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가 이뤄진 곳이다.특히 A씨는 어머니가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4-02

인천지역의 5대 강력범죄범(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의 검거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경찰이 사건 발생 후 대응 체계 개선을 통해 출동시간부터 검거 시 까지의 시간을 줄인 덕이다.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대 강력범죄 범인 검거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112신고 대기콜 제로(ZERO)화’ 체제를 구축했다.사건의 경중을 판단해 지구대와 함께 형사부터 여성청소년, 교통 등 전문기능팀이 동시에 출동해 초동수사 단계에서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시스템 구축 이후 112 대응단계 중 가장 높은 코드0와 코드1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4-02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받던 20대 남성이 무단으로 주거지를 이탈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1일 인천 남동경찰서와 남동보건소 등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중인 A씨(28)를 조만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A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3차례에 걸쳐 주거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3월 19일 보건소 담당 공무원은 A씨가 주거지 이탈 금지 조치를 어기고 집 앞에 나가 담배를 피운 사실을 확인했다.이어 3월 20일에는 빌라 앞에 주차한 A씨 차량 위치가 달라진 점을 수상히 여긴 담당 공무원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4-02

미래통합당 정승연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의 이른바 ‘인천 촌구석’ 발언 여파가 일파만파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1일 성명을 내고 “300만 인천시민이 분노하고 있다. 즉각 사죄하고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겸양의 표현에도 정도가 있다”며 “평소 인천에 대한 자긍심은커녕 인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무지몽매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도 성명서를 내고 “정 후보가 인천시민이 받은 상처를 진정성있게 위로하려면 후보직을 사퇴하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성명에서 “서울 출생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04-02

감염병 관리 당국을 사칭한 이른바 ‘코로나19 피싱 이메일’이 등장했다.1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시민은 ‘인천광역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다.이 메일 속에는 ‘2020년 3월 30일 구월동 인천시청 데이터센터 앞 인도에서 진행된 집회 참가자들 속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귀하가 이 집회에 참석했다는 신고가 제기돼 첨부파일 양식대로 작성해 제출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메일 발송자는 지원단 단장과 부단장 명의로 표시했고, 이메일 주소 도메인 역시 지원단의 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4-02

인천시가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반복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시는 31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과 근절 대책’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열고 인천시의회,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시교육청 등과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으로 24시간 긴급신고체계(온라인·전화·방문·실시간 채팅)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긴급신고체계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의료 치료를 비롯해 소송 법률 지원 등을 한다.특히 시는 4월부터

인천사회 | 이수민 기자 | 2020-04-01

인천의 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다. 당초 검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또다른 확진자와 호텔 뷔페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했지만, 추가 역학조사에서 3일 전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검역 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의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58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27일 인하대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해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당초 시는 A씨가 인천 45번째 확진자 B씨와 호텔 뷔페에서 만나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4-01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후보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길거리 선거운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선거운동으로 대체하면서 인천지역 인쇄업체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현수막이나 명함 등의 선거 홍보물을 주문하는 후보자가 확연히 줄었기 때문이다.31일 계양구에 있는 A인쇄업체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의뢰받은 선거 관련 홍보물 주문 제작은 현수막 제작 단 1건에 불과하다.창업 18년차인 이 업체는 20대 총선 당시 현수막, 피켓 등 총 11건의 선거 홍보물을 제작했지만, 이번 총선에는 주문이 없어 매출 타격이 크다.A업체 관계자는 “

인천사회 | 김도연 기자 | 2020-04-01

인천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3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그 결과를 공표한 혐의 등으로 자원봉사자 A씨 등 3명을 인천지검에 고발했다.시여심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보도자료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표하고, 허위경력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자원봉사자 B씨와 지지자 C씨는 SNS에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C씨는 본인이 예비후보자인 것처럼 지지호소 글을 SNS에 올린 혐의도 있다.시여심위는 이 같은 행위가 공직선거법 제96조, 108조 등을 위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4-01

30일 오전 11시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지하도상가의 한 잡화점.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진열장을 두리번거리다 가게 주인에게 고급스러운 가방을 추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가게 주인은 백화점에서나 살 수 있는 유럽의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가방을 선보인다. 이 가방은 이른바 ‘짝퉁’이라고 불리는 모조품이다. 주위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짝퉁을 꺼내 보인 가게 주인은 오히려 떳떳해 보일 정도다.가게 주인은 여성 손님을 상대로 “웬만한 가방보다 카피 제품이 인기가 많다”며 “겉보기에 (짝퉁)티도 안 나는 데다가 가격도 정가의

인천사회 | 이수민 기자 |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