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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70여일 앞둔 조두순. 그는 지난 2008년 안산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오는 12월 출소를 앞둔 조두순이 지난 7월 주소지인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산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피해자 가족은 안산을 떠나겠다고 하는 등 공포감은 극대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두순을 사회적으로 격리할 수 있다는 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국회에 접수된 ‘보호수용법’이 성범죄자 조두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10-07 13:54

■“법만 기다릴 수 없다” 정부ㆍ경찰ㆍ지자체 등 대책 마련 총력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정부와 경찰, 지자체 등 관계 당국들이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무부서인 법무부는 재범 위험성이 가장 높은 전과자 24명을 대상으로 전자 발찌를 채우는 ‘1대1 전자감독’ 제도를 조씨에게도 적용할 방침이다.또 ‘조두순 재범 방지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조씨에 대한 특정 보호관찰관 전담(1명) 외에도 조씨만을 집중적으로 관제하는 요원도 추가로 지정한다.경찰 측은 여성ㆍ아동 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주민들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10-07 13:54

■이중처벌 논란 보호수용법, 독일 등 유럽에선 무기한 사회격리정치권에서 강력 성범죄자들의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사회 격리를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그러나 법무부는 ‘형벌 불소급 원칙’에 따라 형을 마치고 나온 범죄자를 별도 시설로 격리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고, 국가인권위와 법조계 일부에서도 형기를 마친 사람에게 추가로 죄를 묻는 ‘이중 처벌’은 헌법 위헌소지가 있다고 판단, 입법과정부터 마찰이 예상된다.이에 경기일보 펙트체크팀은 우리나라 입법에 영향을 준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 국가들이 시행하는 범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10-07 13:54

경기도민 1인당 대출액이 4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생계 위기’와 ‘부동산 광풍’ 속에서 금전 수요가 급증, 인구 100만 이상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일보는 22일 나라살림연구소의 ‘대출 및 연체 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용을 재분석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코로나19 경제 위기가 본격 발현된 지난 3월부터 KCB(코리아크레딧뷰로ㆍ신용정보업체)의 신용정보(전국 20대 이상 4천700여만명의 금융기관 대출 및 카드 사용 현황)를 집계해 매달 공개했으며, 이달 8월분 보고서까지 발표

사회 | 여승구 기자 | 2020-09-22 21:00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한 지 182일(19일 기준)이 됐다. 국내에는 이 기간 1만4천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중 300여명은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는 마치 지적 능력을 갖춘 생명체인 양 ‘유행’과 ‘소강’을 반복하며 현재까지도 우리를 끈질기게 괴롭히고 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우울지수도 높아지는 이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계절성 전염병이 사라진다는 ‘코로나의 역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수족구병, 눈병 등의 전염병이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이에 경기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07-19 20:55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에서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하다고?”최근 경기일보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제보가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제보다. ‘재난기본소득이 성인용품점에서 사용된다’에서 부터 ‘재난기본소득 깡을 할 수 있다’까지. 다양한 내용의 제보 중, 우리의 관심을 모은 것은 “분명 매출 10억원이 넘는 대형 고깃집인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합니다”라는 제보였다. 제보자는 어떤 지역에서는 연매출 10억원 이상 소상공인 점포에서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한데, 다른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며 도대체 정확한 사용 기준이 무엇인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06-14 21:27

“지금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재난기본소득의 명확한 정의와 통일된 기준 마련입니다. 경기도와 일선 지자체에서는 사안을 공정하게 다룰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책 마련이 타당해 보입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 가맹점 승인 기준인 ‘연매출 10억원 이하’를 두고 상인 간, 지자체 간 상반된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경제 전문가들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가 통일된 기준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06-14 21:08

“보편적 복지로 봐달라” VS “부자 상인들 지원할 순 없어”경기도내 31개 시ㆍ군 중 7개 시ㆍ군에서 재난기본소득 사용기준(연매출 10억원 이하)을 완화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준을 완화한 시ㆍ군과 그렇지 않은 시ㆍ군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기준 완화를 하지 않은 시ㆍ군들은 경기도의 지침이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은 7개 시ㆍ군에 대해 도비 지원 축소 등 패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먼저 ‘연매출 10억원 이상’이라는 사용 제한을 풀어놓은 도내 지자체 7개 시ㆍ군은 애초 지역화폐를 발행할 당시 소상공인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06-14 21:00

경기도 일부 시ㆍ군이 재난기본소득 가맹점 기준인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체’ 규정을 해제한 것을 두고 ‘영세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업계에서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전통시장 상인 등 영세 소상공인들은 애초 재난기본소득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의 연매출 기준을 정한 만큼 도내 모든 지역에서 일괄 규제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형마트 및 편의점 점주 등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차원에서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의 취지를 고려해 연매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영세 소상공인들은 지역화폐 가맹점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0-06-14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