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빠른 코로나19 진단검사, 생활치료센터를 이용한 확진자 선별, 모바일앱을 통한 자가진단 및 자가격리 관리 등 지난해 ‘K-방역’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방역 열풍을 일으키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찬사를 받은 직후 정부는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고 경제를 살리겠다며 외식ㆍ여행 쿠폰을 발급하며 엇박자 행정을 펼치는가 하면, 대유행의 시기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본보는 K-방역의 현주소를 진단, ‘자타공인’ 우수한 방역 정책인지 ‘자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6-06 20:57

현저히 낮은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추가로 확보된 백신을 인센티브와 연계해 접종 확대에 주력하고, 일부 백신의 부작용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부작용 없는 약물은 없을뿐더러 국내에서 접종한 백신의 부작용은 타 약물 대비 심각하지 않다는 게 이유다.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는 “국내 백신의 부작용은 심한 게 아니지만 대량 접종 과정에서 주목도가 높아 위험하다는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결국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하며 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 면제, 5인 이상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6-06 20:57

초기 백신 확보에 주력했던 선진국들의 전략이 탈 마스크 선언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등 주요선진국 정부들은 최근 잇달아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던 미국의 경우 지난달 13일 백신 접종자에 한 해 탈 마스크를 허용했다.모든 기업과 주(州)가 이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지만, 미국 내에서는 새로운 권고안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 공간이 늘고 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발표 이후 곧바로 백신 접종자의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하겠다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6-06 20:57

정부가 K-방역에 심취해 있는 동안 발 빠른 백신 확보로 초기 팬데믹을 이겨내고 백신 선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이 조명받고 있다. 반면 안정성 등의 이유로 뒤늦게 백신 도입을 시작한 한국은 여전히 낮은 접종률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갈 길이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6일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국제 통계 사이트인 ‘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백신 선도국으로 평가받는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인원은 3일 기준 총 544만5천4명으로 전체 인구의 60.3%를 넘겼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6-06 20:57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의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단말기유통개선법’(단통법)이 지난 2014년 야심차게 도입됐지만 불법 보조금이 판을 치면서 오히려 음지에서 심화된 과열경쟁이 펼쳐져 비난만 쏟아지고 있다.단통법은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지역, 경로, 시점 등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돼 고객을 차별 대우하는 것을 막고, 이를 통해 휴대전화 유통 시장의 질서를 세우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된 법률이다. 단통법에 따라 단말기를 구매할 시 공시지원금 금액의 15% 내에서 지원금을 추가 제공할 수 있고 이를 넘어서 추가 지급할 경우에는 불법이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4-18 13:57

휴대전화 가격은 구입 매장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어느 곳에서 사느냐에 따라 지원금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을 보면 직영점, 공식대리점, 양판점, 판매점 등 총 4곳이 존재한다.’직영점’은 통신사나 자회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오프라인 고객센터의 역할도 한다.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조이다 보니 하나의 통신사 간판을 달고 영업한다.‘공식대리점’ 역시 직영점처럼 하나의 간판만 달고 영업하나 통신사와 자체 계약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구조다. 본사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직영점처럼 고객센터의 역할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4-18 13:51

판매 장려금을 통한 불법 보조금이 횡행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판매점이 이용자를 차별하고 시장 내 공정경쟁을 해친다고 판단했다.판매 장려금이 목적 그대로 쓰이지 않고 불법 보조금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지급돼 불공정한 시장이 생긴다는 것이다. 방통위는 이러한 사례를 막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판매점에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14일 방통위 등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해 7월 SKT, KT, LG 등 이동통신사 3사가 지난 2019년 4~8월까지 한도로 규정돼 있는 공시지원금의 15%보다 대당 평균 24만6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4-18 13:51

LG가 휴대전화 생산 중단을 선언하면서 휴대전화 시장의 변화도 불가피하게 됐다. 국내 휴대전화 생산을 삼성이 독점하게 된 가운데, 팩트체크팀이 휴대전화 가격을 분석해 봤다.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싼 곳’, ‘전국 최저가’ 휴대전화 매장의 실체는 무엇인지, 휴대전화 가격이 왜 차이가 나는 것인지, 정부의 휴대전화 가격 정책은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지 살펴본다.편집자 주 먼저 팩트체크팀은 경기도에서 휴대전화 가격이 가장 저렴하기로 소문난 4곳을 수소문했다. 이른바 ‘경기도 휴대전화 4대 천왕’. 자신들이 진정한 최저가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4-18 13:44

온라인을 중심으로 ‘층간소음 복수도구’까지 등장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방법으로 복수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4일 온라인 오픈마켓에 ‘층간소음 복수’를 입력하면 ‘층간소음 해결 세라믹 고무망치’, ‘위층복수 천장치기 망치’, ‘층간소음 우퍼스피커’ 등 수백 가지 관련 상품이 검색된다.같이 소음을 내서 이웃에게 복수해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는 물품들로, 해당 제품들은 층간소음 피해자들 사이에서 층간소음 문제 해결 인기 품목으로 공유되고 있다.층간소음 피해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2-14 20:20

“그동안 서로 불편했는데 이제 작은 소음 정도는 웃으며 지내는 사이가 됐어요.”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이 각종 범죄로 이어지는 가운데 보복이나 신고가 아닌 ‘이웃간 소통’으로 해결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조항호씨(44)는 수년간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참고 지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루 절반 이상을 윗집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을 들어야만 했다.특히 등교 제한에 걸린 조씨의 아이들마저 소음 피해에 하루종일 시달리게 되자 조씨의 불만은 커져만 갔다.이런 와중에 지난 3일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2-1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