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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개곡ㆍ조강리 농민들이 농로로 오가는 덤프트럭들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22일 김포시와 월곶면 개곡ㆍ조강리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 일대 농지매립작업 관련 25t 덤프트럭들이 지정된 도로를 무시한 채 2.5m 정도의 좁은 농로를 통행하고 있다. 지정된 도로보다 농로가 농지매립지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해당 농지에선 3~4월 사전 계약, 농작물이 애초부터 없는 상태에서 개발업자들이 사토처리를 위해 농지주와 개별적 계약을 통해 매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농민들은 이처럼 농로를 새벽부터

지역사회 | 양형찬 기자 | 2021-09-22 15:28

LH가 성남 낙생지구 토지감정평가(감평)를 하면서 20년간 실거주한 토지를 농지 등으로 분류, 보상을 추진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6일 LH 성남판교사업본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19년 12월 성남 분당구 동원동 일원 낙생지구 57만8천㎡에 대해 수도권 30만가구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ㆍ고시했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LH는 이곳에 신혼희망타운과 민간분양 등 모두 4천291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내년 9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다음달 중 주민들에게 토지보상금액안을

성남시 | 진명갑 기자 | 2021-09-16 17:12

“캠핑만 즐기고 쓰레기는 나 몰라라 하네요”지난 12일 오후 6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 도내 가장 큰 규모인 이동저수지는 이른바 ‘차박’ 명소를 찾아 몰려든 캠핑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일대는 각양각색의 텐트행렬로 즐비, ‘야영 및 캠핑 금지’라는 현수막 문구가 무색했다.이들이 떠난 자리마다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차량 주변으로는 언제 버려졌는지 모를 정도로 부식된 쓰레기 더미가 악취를 풍겼다.대부분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가 아니라, 일반 봉투에 버려진데다 분리수거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음식물 쓰레기까지 뒤섞여

지역사회 | 김현수 기자 | 2021-09-13 16:42

“세 바퀴를 돌아도 빈자리가 안 나오네요”8일 오후 3시께 용인시청 하늘광장 주차장. 입구에 다다르자 이중, 삼중으로 주차된 차량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 같은 주차행렬은 입구부터 출구까지 도로 양옆을 가득 메워 차량 한대가 통과하기도 어려웠다. 주차 이격마저 지키지 않고 제각각으로 어지럽게 배치돼 있었다.하늘광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은 180여대로 주차가능 대수인 98대를 훨씬 웃돌고 있어 주차 차량의 절반 정도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한 셈이다.특히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보행로에도 차량 수대가 뒤엉켜 일부 민원인들은 어

용인시 | 김현수 기자 | 2021-09-08 16:39

“나무를 절단하는 엔진 톱소리와 대형 굴착기·덤프트럭 소음 등으로 참선(參禪)조차 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양평군 강하면의 한 사찰이 인근 전원주택부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종교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고통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7일 A사찰 등에 따르면 해당 사찰과 접해 있는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 산24-12 일원 2천745m²에 전원주택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에는 단독주택 3동과 사무소 3동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건축주는 지난 2017년 12월12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11일, 지난 20

양평군 | 황선주 기자 | 2021-09-07 16:48

부천 원종역 인근 상가 세입자들이 소사~대곡 복선전철공사 현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ㆍ진동으로 외벽균열 등의 피해를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30일 부천시와 시공사인 A 건설, 상가 세입자 등에 따르면 소사~대곡 복선전철공사는 총연장 18.4㎞로, 총사업비 1조5천251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부터 BTL 사업방식(완공 후 20년간 임대운영)으로 진행 중이다.해당 공사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공정률 81.6%를 보이고 있다. 애초 준공 예정일은 올해 6월이었지만 김포공항역과 한강하저터널 공사 지연으로 인해 내년 2월

부천시 | 김종구 기자 | 2021-08-30 17:52

과천시가 문원저수지를 관리ㆍ운영하면서 수년간 사유지를 무단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토지주는 자신의 땅 일부가 저수지로 사용되는 바람에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18일 과천시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시는 문원동 일대 논과 밭 등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80년대부터 문원동 972번지 일대 2천여㎡ 규모 문원저수지를 관리ㆍ운영 중이다. 이 저수지 부지 중 1천500㎡는 하천이고 나머지 500㎡는 사유지이다.문원저수지는 그동안 낚시터로 사용해 오다 지난 2018년 허

과천시 | 김형표 기자 | 2021-08-18 16:33

“지난주에도 물에 잠겼는데, 또 침수돼 허망할 따름입니다”여주 대신면 후포천 개수공사 배수로 범람 관련 피해 농민의 비닐하우스가 최근 내린 비로 또 침수됐는데도 발주처인 경기도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앞서 해당 농민은 지난달 11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10일 여주시와 해당 농민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6시 대신면에 23㎜의 집중호우가 내리자 후포천 지류인 배수로가 또 범람했다.이 때문에 이곳에서 가지농사를 짓는 농민 A씨의 비닐하우스 3개동(후포리 220-1, 면적 2천300㎡, 3천그루)이 침수됐

여주시 | 류진동 기자 | 2021-08-10 14:10

“아파트에서 불과 몇 미터도 안 되는 곳에 대형 변압기가 서있습니다”지난 22일 오전 9시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금호아파트(1개동 136세대ㆍ2001년 준공) 앞에서 만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63)는 이 아파트 3ㆍ4호 라인 뒤편에서 불과 10여m 떨어진 곳에 세워져 있는 알파벳 ‘H’ 모양의 전신주 사이, 약 9m 높이 위에 걸려있는 대형 변압기(사진, H주 수전설비)를 올려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변압기를 둘러싼 철제펜스에는 ‘22900V 특별고압위험 접근금지’ 안내판이 붙어있고 고압선이 지나가 위험하다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안양시 | 한상근 기자 | 2021-07-26 15:58

평택시 용이동 비전 아이파크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로 옹벽 기울어짐, 지반침하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비전아이파크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용이동 비전아이파크 아파트 인근에서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지난해 2월부터 오는 2022년 9월 완공예정으로 6개동 583세대 규모의 ‘비전 센터포레’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다. 비전아이파크 주민들은 지난해 8월부터 ‘비전 센터포레’아파트 공사현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일어나 보도블록이 내려앉거나 벌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아파트 방음벽

평택시 | 최해영 기자 | 2021-07-14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