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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막고 있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를 옮기러 온 50대 여성을 차로 28차례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김모(37)씨에 대해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4일 낮 12시께 제주대병원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A(54·여)씨를 자신의 차로 28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A씨의 차량이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자신의 차량 운전석 앞문

사건·사고·판결 | 장건 기자 | 2018-12-10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접수된 585명(317건) 중 209명(123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375명(193건)에 대해서도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거나 내사 종결했다.나머지 1건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이른바 ‘김부선씨 관련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를 이 지사의 지지자가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최근에야 접수돼 아직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이 접수한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허위사실공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8-12-10

9일 오전 11시 47분께 전남 나주혁신도시 소재 한 공기업 간부 A(54)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A씨와 함께 골프를 치고 있던 동료들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 심폐소생술을 하며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골프장 4번홀에서 공을 친 뒤 그린으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동료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건 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건 기자 | 2018-12-10

9일 오후 8시 42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와 소방대원 70명이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오후 9시 45분께 큰 불길은 잡았다.소방관들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모델하우스 인근 250여 가구가 정전되고 일부 아파트 주민은 화재 확산에 대비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또 불이 모델하우스 전체로 붙어 불길이 10여m 높이까지 치솟기도 했다.한전 관계자는 "화재 현장 부근에 고압선이 지나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오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8-12-09

자사 서비스에서 아동ㆍ청소년 음란물을 적절히 차단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52)에게 검찰이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음란물이 유포된 것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인 기업 대표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변호인 측은 최후 변론에서 “검찰은 카카오그룹이 유해 게시물을 걸러내기 위한 해시값 설정이나 금칙어 차단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법률 시행령에는 사업자가 어떤 식으로 하라는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8-12-10

최근 화재로 6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수원의 한 대형 상가건물에서 소방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수원소방서는 지난 7일 수원역 인근 골든프라자 건물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 소방시설법과 다중이용업소법 위반 사례를 다수 확인하고 이를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자체조사에서 사고 당시 작동을 하지 않았다는 진술이 잇따르며 가장 논란이 됐던 화재경보기는 아예 작동하지 않도록 수신반을 조작해 둔 사실이 적발됐다. 스프링클러 역시 소화수가 나오지 않는 상태로 장시간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또 지하 1층과 지하 2층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8-12-10

취업 준비생들에게 접근해 같이 사업을 하자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전직 격투기 선수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11월 주로 20대 초반인 피해자 12명에게 실제 금액보다 많은 중고차 구매 대출을 받게 한 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3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전직 격투기 선수인 A씨는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이력을 내세워 피해자들에게 접근,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에 인터넷방송 BJ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을 구상 중이니 함께 하자”고 속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8-12-10

수원 인계동 동수원고가차도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0%인 음주운전자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다.9일 오전 2시15분께 A씨(30)가 몰던 승용차는 고가차도 입구 옆 충격 흡수대와 충돌, 이 사고로 차량이 전도돼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0%로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이른바 ‘윤창호법’이 적용됐다면 A씨는 면허 정지가 아닌 취소 처분 대상이지만, 이 법은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될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8-12-10

법원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지시를 받고 직원 휴대전화 도ㆍ감청용 프로그램을 개발한 프로그래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9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지원인터넷서비스 소속 프로그래머 K씨(49)의 구속영장을 지난 7일 기각했다.법원은 “K씨가 다른 범죄 전력이 없고, 현 상태에서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K씨는 지난 2013년 양 회장의 지시를 받고 휴대전화 도ㆍ감청 프로그램 ‘아이지기’를 개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8-12-10

올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난 8일 아침 포천시내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2시간가량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부터 포천시 송우리 일대 택지개발지구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긴급복구에 나선 한전은 2시간 만인 오전 7시55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당시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6천여 가구 주민들이 보일러 등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한 채 추위를 견뎌야 했다.한전 관계자는 “전기를 나눠주는 개폐기가 고장 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간별 순차적으로 전기 공급을 재

사건·사고·판결 | 김두현 기자 | 201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