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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기 차 빼세요! 여기 주차하면 안 됩니다.”피서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은 18일 오후 2시 을왕리해수욕장 앞.파란색 SUV 차량이 바닷가 바로 앞 주차공간에 차를 대자 곧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가 다가와 차를 빼라고 다그친다.SUV 차량 운전자가 “이곳에 주차하면 안되느냐”고 묻자 “여기는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이라며 기어코 차를 빼게 했다.운전자는 “이곳은 국유지로 알고 있는데, 너무 강하게 차를 빼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 주차하려 한다”며 “가족들과 온 여행에서 얼굴을 붉히기 싫어 차를 빼긴 했지만, 다음부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일용직 근로자 5명이 탄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1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5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사거리에서 A씨(62)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동승자 B씨(54) 등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A씨 등 모닝 승용차에 탄 5명은 모두 서구 검단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 왔으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인천지역 주민들이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1개월여가 지나면서 점차 ‘일본용어 순화운동’으로 번지는 등 생활화하고 있다.‘불금’인 지난 16일, 인천 구월동 먹자골목과 부평문화의 거리 상점에는 롯데 주류의 ‘처음처럼’이 사라졌다.16~17일 저녁 8~10시 사이 고깃집과 호프집 등 주류 판매가 주를 이루는 상점 10곳을 확인했지만, 처음처럼을 마시는 테이블은 단 1곳도 없었다.먹자골목에서 족발집을 하고 있는 A씨는 “예전에는 처음처럼이 훨씬 잘나갔는데, 이제 다른 술만 마신다”며 “손님들 자체가 아예 찾질 않는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업체에서 부탁을 받고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의 세관 검사를 제외해 준 혐의의 전직 세관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외사부(양건수 부장검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혐의로 전 인천본부세관 직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4월 인천본부세관 사무실에서 담당직원 컴퓨터로 관세청 전자 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에 접속한 후 한 수입거래업체의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임의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세관이 자체 감사에 나서려하자 휴직계를 내고 해외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인천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염산 100ℓ가량이 누출돼 5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18일 인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18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5층짜리 전자회로기판 제조공장 3층 염산 이송 배관에서 염산 약 100ℓ가량이 누출됐다.이 사고로 A씨(48) 등 공장 근로자 5명이 염산 누출 과정에서 생긴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또 직원 15명가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공장 시설 일부가 손상됐다.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19

가상화폐(암호화폐) 고객 예치금과 투자금 2천억원을 가로챈 거래소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 A씨(45) 등 6명을 구속하고 거래소 직원 B씨(45)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만들어 두고 고객 2만6천여명으로부터 예치금 1천77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 일부는 201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가상화폐(암호화폐) 고객의 예치금과 투자금 2천억원을 가로챈 거래소 대표 등 2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 A씨(45) 등 6명을 구속하고 거래소 직원 B씨(45)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운영하며 고객 2만6천여명으로부터 예치금 1천77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 일부는 2017

인천사회 | 박지현 기자 | 2019-08-16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사거리에서 모닝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으며 전복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6일 오전 5시 36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2)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 도중 숨졌으며 동승자 B씨(54) 등 4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A씨 등 탑승자 5명은 모두 서구 검단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 왔으며, 이날 사고 당시에도 현장으로 출근 중이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편도 5차로 도로의 2차로를 주행하다가 미처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천사회 | 박지현 기자 | 2019-08-16

업체 측의 부탁을 받고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세관 검사에서 제외해 준 혐의로 구속된 전 인천세관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외사부(양건수 부장검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혐의로 전 인천본부세관 공무원 A씨(40)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한 수입대행 업체 측의 부탁을 받고 관세청 전자 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에 접속한 뒤 이 업체의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임의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A씨는 인천세관 소속 8급 공무원 신분이었으나 이

인천사회 | 박지현 기자 | 2019-08-16

직장 후배를 성폭행하고 되레 피해자를 경찰에 무고 혐의로 거짓 고소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씨(40)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7년 12월 인천 한 경찰서에 찾아가 B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허위 내용으로 거짓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당시 "B씨의 요구로 수면제를 줬고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며 "그런데도 B씨는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나를 허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도 같은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A씨는 20

인천사회 | 박지현 기자 |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