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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산업협동조합(이하 인천수협) 직원들이 승진을 대가로 이사회 임원들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건넸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수협 조합원 A씨는 지난달 18일 조합장 B씨와 간부직원 6명 등 7명을 배임수재와 배임 중재 혐의로 고발했다.A씨는 고발장에서 "인천수협 2급 간부직원 4명은 2017년 7월 자신들의 승진을 심사하는 이사회가 열리기 전 이사회 의결권을 가진 비상임이사들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건넸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승진 동의안은 통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2-18

교회 여신도들을 상대로 장기간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30대 목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로 피소된 인천 모 교회 소속 김모(36) 목사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이달에만 김 목사를 3차례 불러 여신도 4명이 주장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김 목사는 변호인을 대동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 내용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해당 교회 여신도 4명은 지난해 12월 변호인을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2-18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단지 중앙보일러가 고장 나 주민들이 수일간 불편을 겪고 있다.18일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파트단지 중앙보일러 총 6기 중 1기가 고장 났다.이에 따라 아파트 20개 동(2천220세대) 중 2∼3개 동(200여 세대)에 현재까지 난방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해 3일째 불편을 겪고 있다.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말 간 보일러제작사에 연락했지만, 제작사 사정이 여의치 않아 수리가 늦어졌다"며 "해당 보일러는 현재 수리 중이며 내부에 공기가 유입되면서 작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2-18

인천시 서구 지역 지하 송유관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지하 송유관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 석유화학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직원은 경찰에서 "지하로 내려가 송유관을 점검하던 중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A씨는 인천에 주거지를 둔 50대 초반 남성으로 확인됐다.A씨의 시신이 발견된 지하 송유관은 지상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발견 당시 시신은 긴 소매 티셔츠와 긴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2-17

30대 승객이 던진 동전을 맞은 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중 숨진 70대 택시기사의 며느리가 승객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제기했다.지난15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동전택시기사 사망사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숨진 택시기사 A씨(70)의 며느리라고 밝힌 글쓴이는 “가해자로부터 최소한의 진심 어린 사과가 전달되기만을 기다려왔으나 최근 우연히 SNS로 가해자의 평화로운 셀카 면접준비 모습을 보니 기다림은 우리 가족들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고 적었

인천사회 | 송길호기자 | 2019-02-18

“방학만 해도 아이 맡길 곳이 없어 발만 동동 굴렀는데, 수시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휴원할 수 있다니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환경부가 15일부터 교육시설 휴업 권고와 차량 운행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을 본격 시행하면서 아이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의 한숨이 늘고 있다.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각 시·도지사는 교육청 등 관련기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휴원 또는, 보육·수업시간 단축을 권고할 수 있다.앞서 특별법이 시행되기 전

인천사회 | 주영민 기자 | 2019-02-18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인천시의 청라소각장 증설 계획 등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청라총연)는 지난 16일 청라 광역폐기물소각장 진입로에서 소각장 폐쇄 등을 요구하며 기습 횃불 집회를 열고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이날 청라 주민 200여명은 소각장 증설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시와 경제청의 불통행정을 비판했다.청라총연은 “이미 2차례 3천건 이상의 공감을 얻어 성사된 시민청원에 대한 박남춘 시장의 답변은 오히려 청라 패싱을 합리화하고 있고 그 내용도 형식적”이라며 “청라소각장은 이미 사용

인천사회 | 송길호기자 | 2019-02-18

방송국 PD로 속여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1천100여만 원을 챙긴 2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계양구 한 PC방에서 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워너원 콘서트 티켓 팔아요’라는 허위 글을 올려 B씨(22·여)로부터 5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11월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27명에게 1천16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자신의 은행 계좌로 티켓과 사인CD 대금을 송금하게 한 뒤 구매희망자들에게는 티

인천사회 | 송길호기자 | 2019-02-18

분뇨수집 운반업체 대표에게 이권을 주고 아들을 채용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흥수 전 인천 동구청장(58)이 2심에서는 유죄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이 전 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업 신청 등이 이뤄진 즈음 채용 청탁이 이뤄져 현안이 있었다고 인정되므로 부정한 청탁과 대가관계도 인정된다”고 판시했다.이어 “다만, 이 전 구청장이 초범이고 실제로 사업 허가 등 부정처사로까지 나아간 정황은 보이지 않는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2-18

전 인천 연수구청장 비서실장의 지시로 면접 점수표를 조작한 간부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위작공전자기록 등 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 연수구 모 부서 전 팀장 A씨(53)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17년 2월 인천시 연수구 모 부서 무기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구청장 비서실장의 지시를 받고 ‘면접 점수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 부서 채용 업무 책임자로 면접위원 3명과 함께 비서실장이 지목한 지원자 B씨의 면접 접수표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