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 깊은 호랑이 ‘얼쑤’와 신명나는 한판
효심 깊은 호랑이 ‘얼쑤’와 신명나는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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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원아트홀, 孝 중요성 일깨우는 타령장단놀이극 상연

KBS수원아트홀은 아이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타령장단놀이극 <호랑이오빠얼쑤>를 상연한다.

작품은 호랑이 ‘얼쑤’의 효도 이야기를 그린다. 장난꾸러기 얼쑤는 어느 날 산을 넘어가던 ‘순이’를 깜짝 놀래키는 장난을 친다. 하지만 순이는 장난이 아닌 위협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는 살기 위해 얼쑤에게 호랑이가 아니고 사실 자신의 오빠라는 거짓말을 한다.

장난꾸러기지만 순진한 구석이 있는 얼쑤는 순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순이를 동생으로 여기며 순이의 엄마에게도 그동안 못했던 효도를 베풀기 위해 노력한다.

순이의 거짓말, 호랑이의 순진함 등 재밌는 요소로 딱딱한 ‘효’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여기에 흥겨운 모듬북 난타와 피아노 연주를 더해 ‘효’를 신나고 즐거운 행위로 탈바꿈시킨다.
KBS 수원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소 진지하고 딱딱한 일반적인 효 관련 콘텐츠와 다르게 재미있고, 신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아이들에게 효도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9월2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행된다. 관람료 전석 2만5천원. 문의 (031) 216-5201

신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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