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원 의정활동 주민만족도 72.6점
도의회 의원 의정활동 주민만족도 72.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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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만족도는 72.6점으로 중간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을 경기도의회가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 도의원 46명, 주민 589명, 공무원 330명 등 총9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의회 지역발전 공헌도에 관한 조사연구’에서 드러났다.



9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준 주민은 불과 13명에 불과하며 132명의 주민은 80-90점, 217명은 70-80점의 점수를 줬다.



반면 227명의 주민들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70점 이하로 평가했다.



공무원들은 주민들보다 낮은 64.5점을 주었으며 의원들 스스로는 77.6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그러나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31.8% 정도만이 구체적으로 알고 있을뿐 30.7%는 대체적으로 알고 있다, 20.8%는 모르고 있다고 밝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의 지역발전 반영도가 극히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번조사에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중 가장 비중있는 활동에 대한 조사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의결권 행사가 35.7%를 차지해 가장 주요한 역할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주민의 의견수렴 32.4%, 정책개발 과 제안 19.6%, 지역간 이해조정 12.3%로 나타났다.



한편 바람직하지 못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으로는 도의원들은 형식적 권위에 의존해 군림하는 활동(47.6%)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주민들은 주민들의 비리와 이권에 관련한 활동(42.3%), 공무원들은 충분한 연구검토없이 집행부와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키는 활동(61.6%)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는 광역의원의 중앙진출이 미국 34.0%, 일본 25.8%에 비해 극히 낮은 2.4%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지방의원들의 정치력 배양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일형기자 i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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