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으로 영화 소풍을 떠나자” 무주 산골 영화제 6월2일 팡파레…힐링ㆍ휴식ㆍ휴양 추구
“대자연 속으로 영화 소풍을 떠나자” 무주 산골 영화제 6월2일 팡파레…힐링ㆍ휴식ㆍ휴양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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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주 산골 영화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무주 산골 영화제.

제4회 무주 산골 영화제가 오는 6월2∼6일 전북 무주예체문화관,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야영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황정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유기하 집행위원장, 조지훈 프로그래머 등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특징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개봉되지 않았거나 개봉이 예정된 작품 32편을 포함해 27개국 영화 83편이 상영되는 가운데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1961년)과 판소리,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 등이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국립창극단 단원 이소연이 소리를, 손성제 색소폰 연주자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영화는 ‘창’, ‘판’, ‘락’, ‘숲’, ‘길’ 등 5개 섹션으로 나눠 상영된다.

이 가운데 경쟁 부문인 ‘창’ 섹션에선 4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해 상금으로 모두 2천만원을 수여한다.

‘어린이 정경’(김이창 감독), ‘소년, 달리다’(강석필), ‘공부의 나라’(최우영), ‘양치기들’(김진황), ‘델타 보이즈’(고봉수), ‘사월의 끝’(김광복), ‘스틸 플라워’(박석영), ‘혼자’(박홍민), ‘최악의 여자’(김종관), ‘프레스’(최정민) 등 10편이 ‘창’ 섹션에 후보로 올랐다.

덕유대 야영장에선 ‘요시노 이발관’(2004), ‘카모메 식당’(2006), ‘안경’(2007), ‘아비정전’(1990), ‘브로크백 마운틴’(2006) 등 5편이 상영된다.

‘카모메 식당’ 등을 연출한 일본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영화제 사상 첫 해외 인사로 초청돼 관객들과의 대화에도 참여한다.

유기하 집행위원장은 “무주산골영화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휴식, 휴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함께 하는 영화제”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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