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스 미국 하원의원, 경북 성주 사드 배치 논란에 “성주 참외, 내 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다”
프랭크스 미국 하원의원, 경북 성주 사드 배치 논란에 “성주 참외, 내 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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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주 사드 배치, 연합뉴스
성주 사드 배치.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의 트렌트 프랭크스 하원의원(공화·애리조나)이 한국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경북 성주 배치와 관련, “성주에서 생산된 참외를 직접 내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7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미 하원 ‘미사일방어(MD) 코커스와 전자파(EMP) 코커스’ 의장인 프랭크스 의원은 최근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방위원회 소속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사드 전자파와 관련, “사드는 농작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전자파 밀도가 약하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어 “사드 포대 장비인 레이더는 인간이나 동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가진 전자파나 마이크로파를 방출하지 않는다. 사드 전자파는 농작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전자파 밀도가 약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의원은 방미 기간 동안 윌리엄 코헨 전 국방장관과 콜린 파원 전 국무장관, 데니스 블레어 전 국가정보국장,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 부장관, 피터밴 프레그 헬리팩스 국제안보포럼회장 등을 만나 동북아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미국 대선 전망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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