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일 포천 아도니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217타를 기록, 안산시와 고양시(이상 221타)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자부 단체전에서 포천군은 홈 코스의 잇점을 살려 236타를 마크, 안산시(241타)와 남양주시(243타)를 제치고 역시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개인전에서는 안영교(김포시)가 4언더파 68타로 조경윤(성남시·70타)과 장인성(안산시·71타)을 각각 2타, 3타차로 제치고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이영란(남양주시)이 2오버파 74타로 윤문자(포천군·76타)와 이혜숙(안산시·78타)을 가볍게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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