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아이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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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여성의 몫’ 인식 바꿔야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내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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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율이 갈수록 줄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우려된다.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다. 이 아이들이 축복 속에 태어나 안전하고 즐겁게 자랄수 있도록,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어갈 인재로 키우는 것이 바로 어른들의 가장 우선된 책무이다. 사진은 환하게 웃고 있는 경기도청 어린이집 원아들. 김시범기자
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스웨덴은 양성 평등한 사회환경이 잘 뿌리내렸다.

특히 스웨덴을 포함 덴마크·노르웨이 등 노르딕 5개 국가 대부분은 국가성장동력을 저해하는 근본원인으로 ‘저출산’을 꼽았다. 그래서 경제적 지원은 물론이고 사회문화적 접근에서 촘촘한 출산 및 공보육지원 제도를 펼쳤다.

문제는 우리나라다. 지난 10년 동안 저출산 극복 정책에만 80조 원 이상 투입했지만, 기대한 효과는 얻지 못했다. 심지어 갈수록 혼인율과 출산율이 하락하는 상태다.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율이 인구 1천 명당 5.9명으로, 6.5명을 기록한 2011년 이후 매년 하락세라고 발표했다. 

2016년 10월 출생아 수는 3만 1천600명으로 전년 대비 13.9%나 감소,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본보는 해외사례 및 국내 전문가를 만나 인구절벽의 현실적 해결책을 찾아봤다.
북유럽 국가 중 덴마크 코펜하겐市의 한 교실.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는 학생들의 모습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세계 모든 국가의 어린이는 행복할 권 리가 있음에도 국가의 보육정책에 따라 체감 행복도는 천차만별. ‘가장 행복한 어린 시절을 지킨다’는 사회적 마인드 위에 법망·제도·현장의 행복한 보육탑을 쌓는 북유럽식 선진 보육현장이 던지는 물음은 과연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가이다. 이제라도 저출산·고령화의 싱크홀로 갈 것인가 행복한 공동체로 갈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퀘스천이 필요하다.
북유럽 국가 중 덴마크 코펜하겐市의 한 교실.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는 학생들의 모습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세계 모든 국가의 어린이는 행복할 권리가 있음에도 국가의 보육정책에 따라 체감 행복도는 천차만별. ‘가장 행복한 어린 시절을 지킨다’는 사회적 마인드 위에 법망·제도·현장의 행복한 보육탑을 쌓는 북유럽식 선진 보육현장이 던지는 물음은 과연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가이다. 이제라도 저출산·고령화의 싱크홀로 갈 것인가 행복한 공동체로 갈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퀘스천이 필요하다.

북유럽 보육 핵심은 ‘가장 행복한 어린시절을 지켜줘야한다’는 사회적 마인드+정책+현장 삼박자
선진적인 양성평등 국가로 꼽히는 스웨덴은 맞벌이 가구를 지원하는 일·가정 양립정책을 위해 국가가 아동발달과 교육을 책임지고 사회가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특히 부모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어린이집 운영시간을 오전 6시30분~오후 6시30분까지로 충분히 케어한다는 점이 한국의 부모들에겐 매력적인 포인트. 더불어 스웨덴은 공공재원을 활용한 1~12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돌봄 인프라가 다양하다. ▲푀르스콜라(preschool) ▲개방형 푀르스콜라(open preschool) ▲가정보육(pedagogical care) ▲부모협동보육 등 4개 유형의 디테일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란드도 우리처럼 저출산 싱크홀에 빠졌다 나온 케이스. 70년대 전반 1.62명 수준까지 떨어진 출산율이 2014년 1.80명 수준으로 끌어올린데는 보육의 ‘품질관리’가 큰 역할을 했다.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업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주)이룸의 단체사진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업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주)이룸의 단체사진

글_권소영·손의연기자 사진_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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