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큐브, 2월 프로그램 풍성… ‘슈퍼소닉’ 등 화제영화 상영 판타스틱 ‘2月’
판타스틱큐브, 2월 프로그램 풍성… ‘슈퍼소닉’ 등 화제영화 상영 판타스틱 ‘2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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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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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이번달 상영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먼저 판타스틱수요일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개봉작과 국내외 다양한 화제작을수요일 오후 7시30분마다 볼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상영된다. 작품은 평생 성실하게 목수로 살았지만 심장병이 악화돼 위기를 맞은 주인공 다니엘의 이야기다.

다니엘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관공서를 찾지만 복잡한 절차로 좌절한다. 어느날 런던에서 이주해온 싱글맘 케이티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 의지하게 된다. 영화는 지난해 칸 영화제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켄 로치 감독의 마스터피스로 꼽힌다.

15일에는 숲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던 캡틴 벤과 아이들이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낯선 도시로 떠나면서 시작한 여정을 담은 영화 <캡틴 판타스틱>이 마련됐다.

22일에는 박소현 감독의 <야근 대신 뜨개질>을 준비했다. 쉬는 날에도 일을 하던 여성들이 야근 대신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결심한다. 그들은 뜨개질을 선택하고, ‘뜨개질로 도시를 테러하자’는 흥미로운 발상까지 하게 된다.

‘판타스틱 인문학’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영화 해설을 더한 코너다. 이번달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김세윤 영화칼럼니스트가 함께 한다.

영국 유명 록밴드 오아시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아 화제가 된 영화 <슈퍼소닉>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오아시스의 멤버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가 등장해 국내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달 화제의 독립영화는 김수현 감독의 <우리 손자 베스트>다. 키보드워리어 교환, 좌파척결을 외치는 70대 정수가 주인공이다. 헬조선을 비난하는 교환이 온종일 나라 걱정만 하는 할아버지 정수를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판타스틱 특별상영작’으로는 류종헌 감독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선정했다. 영화는 도올 김용옥이 우리의 뿌리인 고구려와 발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신청방법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www.bifan.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용관 판타스틱 큐브는 BIFAN 전용 상영관 및 도서관, 카페로 구성된 영화테마 복합 문화공간이다. 문의 (032)327-6313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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