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 질환 어린이들 힘내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희망’ 선물
“희귀·난치 질환 어린이들 힘내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희망’ 선물
  •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입력   2017. 02. 09   오후 2 : 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비·장학금 등 5억 지원
▲ (사진) 삼성물산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지원식-1
▲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어린이 가정, 신현민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문지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회공헌담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희귀·난치 질환 어린이에 ‘희망’을 선물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홀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의료비, 장학금 등 5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을 비롯,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들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선천성 대동맥 협착을 앓고 있는 민지수양(가명) 등 1천100여 명이 포함됐다.

민양의 어머니는 “아이가 3가지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중복으로 앓고 있어 가족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꼈는데 이번 지원이 지친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사진) 삼성물산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지원식-3
특히 이날 행사에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창단 10주년 특별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는 “지난 13년간 지원해 오면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04년 13년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500명에게 총 24억 원의 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오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에버랜드 나들이 기회를 제공,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가족들이 에버랜드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또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자신감을 북돋고자 지난 2007년부터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10년째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의료비 외에 장학금과 재활치료비 지원을 추가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사진) 삼성물산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지원식-4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