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안전아카데미’는 경기도소방학교·용인전기안전공사·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시하는 재난유형별 안전교육으로 화재·지진·태풍 등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은 일반시민과 청소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은 각 구청 건설도시과와 읍ㆍ면ㆍ동 민원행정팀에서 4월까지 신청받아 4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은 이달 말까지 고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6곳을 선정, 전문강사가 찾아가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18차례에 걸쳐 1천400여명이 교육을 이수,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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