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의 공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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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생활문화진흥원장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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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등 4곳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생활문화공간 모범 사례로 뽑혔다.

22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 공유회’에서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2014~2016년 선정된 전국 생활문화센터 105곳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 결과, 개관 4개월 만에 공간분야에서 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분당선 개통으로 방치돼 있던 (구)보정 임시역사를 리모델링, 지난해 10월 31일 문을 열었다. 용인문화재단은 ‘청춘이 꽃피우는 문화소통공간’이란 슬로건으로 임시역사 공간을 시민들이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오가다 갤러리, 작은북카페, 열린 무대 등)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 선도모델 발굴과 사례 확산을 통한 생활문화센터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분야’(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관)와 ‘운영분야’(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개관일로부터 운영기간 6개월 이상) 등으로 나눠 내·외부 전문가의 2차 심사를 통해 총 4개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심사위원단은 “운영분야에선 운영위원회, 동호회네트워크연합회, 문화 리더 등 조직구조가 잘 구성돼 상호 시너지를 내거나,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가 잘 구축된 사례들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간분야에선 주민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 공간구조의 합리적 조성사례와 임시 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이색 사례들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상금과 함께 앞으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외 부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충남 금산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 광주 광산문화원 광산생활문화센터 등도 각각 수상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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