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산업재해인협회, 다음 달 1일 인천대공원서 '순직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 개최
인천시산업재해인협회, 다음 달 1일 인천대공원서 '순직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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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산업재해인협회(민동식 회장)는 다음 달 1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제13회 순직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다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 유명을 달리한 ‘순직산재노동자’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추모제에는 500여 명의 산재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홍일표ㆍ윤관석ㆍ민경욱ㆍ이상돈 국회의원이 함께 한다.

이날 산재사고로 하반신마비 등 중증 장애 상태에서도 이를 극복한 윤영재ㆍ박중원ㆍ명제성 씨 등 3명에게 인천시장 표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민동식 회장은 “업무상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고통받고 있음에도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노동자와 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다시는 산업재해로 귀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신명을 바쳐 산재추장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재해인협회는 산업재해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2001년 10월 창립됐다. 그동안 사업재해로 고통과 아픔을 겪는 산업재해인의 권리구제와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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