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터뷰 정해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신임 지회장
[인터뷰] 인터뷰 정해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신임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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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위기탈출 앞장 다짐”
김영란법·각종 규제… 매출 직격탄
카드수수료 조정 등 현안 해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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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외식업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신임 지회장으로 정해균 전 포천시지부장(62)이 26일 선출됐다.

앞으로 4년 동안 경기지역 외식업계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은 정 지회장은 “김영란법 시행을 비롯해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외식업의 새로운 희망을 써내려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외식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회장에 선출됐다. 소감은.
A 지난 2002년부터 올해 3월까지 포천시지부장을 15년간 역임했다. 취임 초기만 하더라도 포천시지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지회에서 29위를 기록하고, 직원 월급도 밀릴 정도로 상황이 열악했다. 그러던 포천시지부를 전국에서 1위를 할 정도로 급성장시켰다. 회원 수도 대폭 늘고, 지부 예산도 늘렸다. 포천지부를 모범적이고 우수한 지부로 만든 것처럼 경기도지회를 성장시켜 달라는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

Q 전국 외식업계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위상이 남다르다.
A 경기도내 외식업 종사자만 7만2천여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 있는 외식업중앙회 40개 지회 가운데 규모도 가장 크다. 그러나 현실은 어렵기만 하다. 장기간 계속되는 불경기에 일명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갈수록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 법률적 제약과 규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럴 때일수록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본다. 힘을 모아 당당하게 외식업계 권익보호와 생존권 사수에 나서야 한다.

Q 앞으로의 지회 운영 방향은.
A 우선 외식업중앙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 이를 통해 외식업 조직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이관 문제와 조류독감 등 발생에 따른 업계 피해보상 문제, 카드수수료 조정 등 외식업계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 내부적으로는 여성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여성대의원 연수를 최초로 실시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을 회원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회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해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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