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수원시 3주년을 돌아보다] 2. 시민주권, 복지 문화 관광 분야
[민선 6기 수원시 3주년을 돌아보다] 2. 시민주권, 복지 문화 관광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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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정부’ 꽃피우고… 관광객 700만 시대 열어

▲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수원시민의 정부’를 선포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수원시민의 정부’를 선포하고 있다.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는 수원시 시정의 핵심가치다. 

민선 5기에 시작돼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끄는 ‘거버넌스’는 민선 6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수원시민의 정부’로 꽃을 피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복지문화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경기도를 넘어 전국 지자체 가운데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 직접 민주주의 지향 ‘수원시민의 정부’ 추진
수원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제안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수원시민의 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수원시민의 정부, 청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첫 번째 ‘참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참여하는 시민들의 민주주의’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참시민 토론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소통 토론회’다.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하면 토론회에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의회 의원·정책책임자들이 듣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정책제안뿐 아니라 수원시 행정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지난 13일에는 ‘수원화성마을, 착한 발전의 길은?’을 주제로 두 번째 토론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각 실·국·사업소, 4개 구에서 추진할 ‘시민의 정부’ 핵심사업을 선정해 지난 5월 수원시민과 누리꾼이 수원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정책토론방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를 운영했다. 현재 14개 사업을 주제로 ‘오프라인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치분권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6년 자치분권 우수기관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자치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수원시는 지난해 관광객 700만 시대를 열었다. 사진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모습.
▲ 수원시는 지난해 관광객 700만 시대를 열었다. 사진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모습.
■ 찾아가는 복지·맞춤형 복지로 소외된 이들 보듬어
수원시 복지 정책은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12년부터 통·반장과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등으로 이뤄진 ‘동주민 복지협의체’를 구성했다. 

동주민 복지협의체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발굴해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곳곳에 있는 사회복지관은 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동복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건강검진, 질환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동 담당의 의료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또 12월에는 아동학대를 방지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했다.

■ 수원 방문 관광객 700만 시대 열려
수원시는 민선 6기 동안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해 2016년을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정했다. 지난해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720만 명으로 전년(437만 명)보다 65% 늘어났다. 2016년에는 처음으로 정조대왕 능 행차 전 구간(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연무대까지)을 재현하기도 했다.

시민의 정부에 걸맞게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시민 참여를 이끌게 될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체육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수원칠보체육관·광교씨름전용체육관을 잇따라 개관했다. 광교 영통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광교아이스링크장 등 복합체육시설은 2020년 건립될 예정이다.

이명관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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