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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심장 수술 권위자 장병철 교수 영입

강현숙 기자 mom1209@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9월 05일 17:04     발행일 2017년 09월 06일 수요일     제0면
▲ 분당차병원_흉부외과_장병철_교수_1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우리나라 심장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흉부외과 장병철(사진) 교수를 영입하고,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장 교수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4천 번이 넘는 심장 수술을 해내며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심장 수술 분야에 최고 명의로 손꼽힌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 스탠퍼드 의과대학 등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지난 8월까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을 이끌며 심장 수술과 치료에 다양한 연구로 심장질환 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1994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첫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장 교수는 국내 최초로 보조 인공심장 수술과 심장판막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당시 심장이식 수술받은 환자와 보조 인공심장 수술받은 환자 2명 모두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또 1988년도에는 심장판막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방세동의 근본적인 치료법인 ‘콕스-메이즈’ 개발에 참여해 이 수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 국내 심장질환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김동익 병원장은 “심장질환 분야에 독보적인 존재로 꼽히는 장병철 교수의 영입이 심혈관 치료에 더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임상 및 연구 역량과 분당차병원의 역량이 접목되어 심혈관 질환 분야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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