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일자리委 출범… 청년 고용절벽 해소 ‘한마음’
경기도 中企일자리委 출범… 청년 고용절벽 해소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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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재단과 긴밀한 협력 ‘시너지’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초대 위원장 선출… 본격적인 활동

▲ ‘제1차 경기도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개최된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태형기자
▲ ‘제1차 경기도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개최된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태형기자
경기지역 중소기업계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뜻을 모았다. 

특히 도의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력해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경기도 중소기업 통합 공채 사업 등에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경기도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이하 경기 위원회)는 12일 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위원회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고, 고용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범 중소기업계가 지난 8월 출범시킨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의 지역조직이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지역별 조직이 출범하는 가운데, 경기위원회가 첫 번째로 출범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등 경기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소상공인 단체,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4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학계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표준모델 마련, 전역군인-중소기업 연계한 일자리 미스매칭 파일럿 사업 등 일자리 위원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경기 위원회의 자체적인 사업 참여와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하지만, 중소기업 대다수가 극심한 인력난을 겪는 만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맞춤형 채용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현실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병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장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어디서 맞는 인재를 구할지, 어디서 찾을지 모른다. 구직자와 구인회사를 잘 연계할 수 있는 구직사이트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활용하도록 하면 상당수 일자리는 절로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산업단지 환경 개선, 교육 과정에 중소기업과 제조업에 대한 이해 반영,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대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올 한해 경기위원회에서는 도의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력해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경기도 중소기업 통합 공채 사업 등에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심옥주 경기도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은 “새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이 성공하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이 서로 손을 맞잡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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