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베팅 업체인 윌리엄힐은 2일(한국시간) 조별 1위 국가에 대한 배당률을 공개했다. 한국이 속한 F조에서는 독일의 조 1위 배당률을 1/3(약 0.33배)로 잡았다. 멕시코와 스웨덴이 똑같이 11/2(약 5.5배)이고, 한국의 배당률은 20/1(20배)에 달한다. 한국이 조 1위가 될 가능성 역시 가장 낮다는 의미다.
또 윌리엄힐은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도 최하위로 전망했다. 독일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1/14(약 0.07배)로 가장 낮은 가운데 멕시코는 사실상 1배인 ‘이븐스(EVS)’를 받았다. 스웨덴은 5/4(1.25배)의 배당률이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7/2(3.5배)의 배당률로 가장 컸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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