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상반기 정기연주회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오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4회 펼쳐져
수원시립교향악단, 상반기 정기연주회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오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4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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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향 전체 사진
▲ 수원시향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수원과 함께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상반기 정기연주회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를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연다. 공연명처럼 특별한 연주자들이 수원SK아트리움을 찾는다.

먼저 오는 29일에는 구모영 천안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또 미국 매내스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미셸 김이 협연한다. 미셸 김은 미국 USC 음대를 전미 대통령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현재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악장이기도 하다.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등을 들려준다.

다음달 19일에는 박태영 수원대학교 음대 교수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함께 연주한다. 김재영은 실내악을 하는 젊은 아티스트 그룹인 노부스콰르텟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시벨리우스 가극 쿠올레마 중 슬픈 왈츠 작품 44,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혁명’ 등을 연주한다.

5월 17일에는 윤승업 충남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원재연 피아니스트가 수원시향과 연주를 펼친다. 지난해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한 원재연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다. 이날 모차르트 디토의 자비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을 선보인다.

6월 20일에는 여자경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와 유성권 바수니스트가 함께한다. 여자경 지휘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다. 유성권 바수니스트는 베를린 국립음대를 최연소로 입학·졸업했으며 현재 베를린방송교향악단 수석 바수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상반기 정기연주회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에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모차르트 바순협주곡 작품191,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향 관계자는 “36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하고 안정된 연주력에 최정상급 지휘자와 협연자가 함께 한다”며 “클래식을 좋아하고 다양한 레퍼토리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좋은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로 가능하다.
▲ 박태영 지휘자
▲ 박태영 지휘자, 여자경 지휘자, 유성권, 윤승업 지휘자, 피아노 원재연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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